카페'인사동 연가' 회원을 주축으로한 인사동 사람들의 망년회가
지난 28일 오후4시부터 10시까지 인사동 '노마드'에서 있었다.
매서운 날씨 탓인지 나오시겠다던 몇 분이 부도를 내기도 했고,
민 영선생님은 '노마드'를 못찾아 되돌아 가시는 안타까운 일도 있었다.
참석하신 분으로는 강 민선생님을 비롯하여 채현국선생님, 이행자, 김가배,
김명성, 박인식, 이명희, 이청운, 김상현, 덕원스님, 유진오, 공윤희, 편근희,
허미자, 노광래, 정영신, 김대웅, 전활철씨가 참석하여 저물어가는 한 해를 아쉬워하며,
새해 행운을 바라는 축배를 들었다.
그리고 '뮤아트' 김상현씨가 후배 기타리스트를 데려와 분위기를 돋우기도 했다.
이 날의 망년회 비용은 김명성씨가 계산하여 참석한 분들 부담을 없게 했다.
즐거운 자리를 만들고 그 비용까지 부담한 김명성씨에게 회원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
'인사동 정보 > 인사동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사동, 진짜와 가짜 (0) | 2013.12.31 |
---|---|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망년회 모임에서... (0) | 2013.12.31 |
'노마드'가 있는 인사동 뒷골목이 변했네요. (0) | 2013.12.25 |
온정의 손길이 아름다웠던 인사동의 밤 (0) | 2013.12.25 |
세금 적고 임차료 싸고… '미술 特區' 상하이로 간다 (0) | 2013.1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