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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박권수 추모 유작전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9일까지 서천문화원(041-953-0123)에서 열립니다.
전시오프닝은 10월31(금) 오후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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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팽번作
미국작가에 비친 인사동의 모습은 어떨까?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미국작가 빌 팽번(Bill Pangburn)이 표현한 인사동의 모습은 이렇다. 빌 팽번은 한지 위에 색선을 그려서 대평원 가로지르는 강의 흐름을 추상미술처럼 보여주고 있다 다행히 그에 비친 인사동의 모습은 알록달록 신비한 색을 가득 품고 있다. 한지를 잘 사용하지 않는 서양미술에서 한지를 사용해 동양적인 멋스러움도 함께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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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준원 화백ⓒ민중의소리
자연스러움의 만찬이다. 마음을 다스리고 서로 나누는 삶, 이해와 사랑으로 뿌리 내린 ‘자연정신주의’가 고스란히 묻어난다.
오준원 화백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삶의 운치와 여유가 찾아온다. 시끌벅적하고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휩쓸리지 말고 한 템포 느리게, 함께 어울려 살라는 지혜가 느껴져 마음속에 온광이 일렁인다.
"자연주의정신을 기조로 평생 작업을 해왔다. 어려서부터 자연을 좋아했지만 모든 사람들이 자연처럼 정도에 맞게 살면서 행복하길 바란다. 그것을 말하려고 마흔 번 가까이 개인전을 열어왔다."
오 화백은 오미자를 닮았다. 인터뷰 당시 옛 노래가 흘러나오는 인사동 찻집에서 오미자차를 마셔서 그런지 모르겠다. 아니면 그의 성이 오씨여서 그럴 수도 있겠다.
아니다. 그는 나무에 다닥다닥 붙어 여문 오미자 열매처럼 열정적이다. 또 여러 가지 맛으로 미각을 즐겁게 해주는 것처럼 활력이 넘치고, 감기와 갈증, 설사를 멎게 하는 효능처럼 재주가 많다.
그래서 그는 오미자를 닮았다.
개인전에는 당연하게 신작
경험이 지혜가 되려면 냉철한 이성과 성찰이 필요하다. 또 경험을 현실에 적용하려는 각고의 노력도 있어야 한다. 연륜만 쌓인다고 경험이 모두 지혜로 변이되는 것은 아니다.
오준원 화백은 그림을 그리면서 많은 사색과 성찰을 해왔다. 그것이 자연주의정신을 만들었고, 그의 화력에 바탕이 됐으며, 독창적인 작품으로 가치를 실증했다.
오 화백이 수십 회 개인전을 열 수 있었던 이유도 다르지 않겠다.
자신의 이름을 타이틀로 내건 전시를 열기란 매우 힘들다. 행동이나 삶의 방식, 세계관 등 작가의 모든 것이 그림에 담겨지기 때문이다. 특히 개인전을 열 때마다 신작을 발표하기란 더욱 힘들다. 그림은 고된 노동이 뒤따른다. 그래서 명성을 얻거나 먹고 살기 편해지면 잠시 붓을 놓는 화가도 더러 있었다.
오 화백에게는 상관없는 일이다. 조금 과장하자면 그는 하루도 붓을 놓은 적이 없었고, 개인전을 열 때마다 늘 신작을 발표해왔다. 정력이 다소 떨어질 나이에도 열정은 식지 않았다. 쉽고 편한 것만 찾는 청춘에게 귀감이 되는 삶이다. (나이 얘기를 꺼려 소개하고 싶지 않지만, 사진을 보면 젊은 할아버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작품이 어떠냐. 이렇게 독창적인 작품을 본 적 있나.(웃음) 난 개인전을 열면서 항상 신작을 발표했다. 자연도 항상 변하는 것처럼 내 작품도 변해야 한다. 멈추면 자연정신주의와 맞지 않다. 하루에 먹고 자는 시간 빼놓고 그림만 그릴 때도 있었다. 지금도 매일 붓을 잡는다."
인간에 닿은 자연정신주의
오준원 화백은 갤러리에 의존하는 작가가 아니다. 대부분 어떻게 하면 갤러리의 힘을 빌려 커볼까 고민하는 작가들이 많다. 실제 어떤 작가들은 작품과 관계없이 자신의 배경과 갤러리의 힘으로 순식간에 명성을 얻기도 했다.
하지만 오 화백에게 중요한 것은 품위였다. 명성을 쌓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진짜 자기 그림을 그리고 있다는 자존감이었다. 게다가 경제적으로 어렵지만, 작업을 하면서 이래라 저래라 소리를 듣는 것도 싫었을 테다.
"그림을 팔아도 물감을 다 사버린다. 많은 작품을 팔았어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인내의 세월이었다. 그래도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게 좋다. 이제 한 발짝만 더 나가면 좋겠는데 그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오 화백은 홀로 묵묵하게, 끊임없이 조화를 이루며 순환하는 자연의 생명력, 다투지 않고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지향하는 마음을 작품에 투영해왔다. 장르나 형식 또한 얽매이지 않았다.
그의 작품은 인간에 닿아 있다. 자연을 미적 개념으로 옮겨내는 자연정신주의의 치열함에는 인간에 대한 애정과 염려가 깊숙이 자리 잡았다. 욕망과 폭력으로 넘친 우리 사회가 자연처럼 순탄하고, 아름답게 바뀌길 바라는 마음이다.
"사회가 좋아졌으면 좋겠다. 그림이 해야 할 일이기도 하다. 우리 사회를 아름다운 것으로 만드는 데 기여하고 싶다. 사회적 의제를 담아낸 전시를 고민 중이다. 예를 들면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전시 같은 거다. 평화가 자연정신주의 아니겠나."
오준원 화백의 개인전이 15일부터 인사동 윤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빈틈없는 구성과 유려한 표현, 독창적인 색감이 특징인 오 화백의 예술세계를 확인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여유ⓒ민중의소리
열정ⓒ민중의소리
[민중의소리 / 이동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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採集風景.채집풍경-서로이어져 비추다 Collecting a landscape
김용철展 / KIMYONGCHUL / 金容哲 / painting
2014_1001 ▶ 2014_1006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네오룩 아카이브 Vol.20140506g | 김용철展으로 갑니다.
김용철 블로그_blog.daum.net/kim_yongchul
초대일시 / 2014_1001_수요일_06:00pm
전시 오픈 및 『선을 긋다』 출판 기념회
관람시간 / 10:00am~07:00pm
가나인사아트센터
GANAINSA ART CENTER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41-1(관훈동 188번지)
Tel. +82.2.736.1020
채집풍경 採集風景-서로 이어져 비추다. -모든 것은 이어져 있다. 삶과 죽음, 어제와 오늘, 과거와 미래, 자연과 인간, 틈 없이 이어져 있다 ● 작가 김용철의 회화작업은 '모으기'에서 출발한다. 굵고 단호한 선들이 산을 이루고 강을 그려낸다. 선은 강을 바라보는 연인을 만들고 뱃사공을 강에 띄워놓는다. 강물과 연결된 선은 마치 하나의 실타래를 풀어그린 듯 한끝을 잡고 따라가다보면 문득문득 낯선 장면들을 만나게 된다. 해와 달, 구름과 무지개, 씨앗을 뿌리는 농부와 옛 그림에서 등장하는 나귀를 타고가는 나그네. 지난밤 뉴스에 보도된 미사일 발사모습과 훈련중인 군인, 생떽쥐베리의 소설 속 어린왕자. 풀과 나비..꽃..
김용철_채집풍경-선을 긋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0×150cm_2014
김용철_채집풍경- 녹색광경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0×150cm_2014
김용철_채집풍경-이어져 출렁이다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50×150cm_2014
김용철의 회화작업을 들여다보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미지들의 집합체 같다는 인상을 받는다..모든 이미지들이 빈틈없이 연결되어 있다. 작가는 이를 채집풍경採集風景-즉 채집하여 만드는 풍경화라고 명명한다
김용철_채집풍경-서로 이어져 비추다-북한강 운길산_캔버스에 아크릴채색_182×696cm_2014
고정된 한 시점에서 보여지는 자연 풍경을 그리는 것이 풍경화의 유래임을 생각할 때 작가 김용철의 채집풍경은 풍경의 범주를 한참 벗어나보인다. 그의 풍경에 등장하는 이미지들은 자신이 만난 직.간접적인 이미지들의 도상이다. 그가 20여년을 품어오고 있는 북한강과 산자락을 도상화하고, 생활하며 피부로 접하고 만난 사람들을 이미지화하여 그림 속에 그려넣는다. 그와 함께 길을 가다 만난 풀과 나비, 자연의 일부를 그림 속에 채집한다. 날마다 마주한 매스컴에 띄워지는 이슈와 사건들 역시 선택적으로 이미지화된다. 작가가 접하는 소설속의 주인공과 옛 그림에 등장하는 선비의 이미지들이 연결된 선위에 함께 그려진다. 작가는 그가 만나는 수많은 이미지들을 채집하여 눈으로 보이는 풍경만이 아닌 기억하고 느끼는 인상의 풍경을 만들고 있는 것이다. 채집풍경-採集風景 이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풍경인 것이다 ■ 이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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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호씨가 일산에서 그룹전 한다는 소식이 '인사동연가' 카페 글방에 올랐다.
개막 한 시간 전에서야 알게 되어, 하던 일을 제켜놓고 일산 '아람누리 미술관'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
광호씨는 몸이 불편해 외출을 하지 않기 때문에 이럴 때 만나지 않으면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이번에 전시하는 '일산미술인회'는 15년전 서양화가 이목일씨와 지금의 회장이 주도하여 만든 미술인모임으로 알고 있다.
그 당시는 미협지부의 실력 없는 화가들이 득세하여 새로운 모임을 만들었다는데,
작가들을 선별해 가입시켜서인지 전시작들의 수준이 보통은 넘었다.
박광호씨 외에도 아는 작가가 두 분 더 있었지만, 건망증이 많아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데다,
전시작들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가 없어 이야기를 꺼낼 형편이 아니다.
반평생동안 생선뼈만 그려 온 박광호씨의 최근작은 늘 궁금했는데,
아쉽지만 오늘 걸린 작품으로 대략의 흐름은 가늠하게 되었다.
한 때는 생선 뼈가 상형문자처럼 너무 도식적이어 약간 회의감을 가진 적도 있지만,
오늘 걸린 작품에서 그 형상의 꿈틀거림을 보게 되어 또 다른 기대를 하게된 것이다.
언제 열릴지 모르지만 벌써 그의 개인전이 기다려진다.
회원전 개막식을 끝내고 모두 뒤풀이에 갔으나, 우리만 남아 못 다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모진 고생 끝이지만, 두 아들 잘 키워 어엿한 사회인으로 내놓았다기에 반갑기 그지없었다.
그리고 광호씨의 처 신경희씨가 4년전 자유문학으로 등단해 시를 연재하는 것은 알고 있지만,
다음달 중국 청도 청우림갤러리에서 그림전시회까지 갖는다는 반가운 소식을 들었다.
두 내외가 그림 그리며 잘 살아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기름 넣으라며 돈까지 주니 기가 막혔다.
그를 알게 된 지도 어언 40여년의 세월이 지났다.
내가 부산 남포동에서 '한마당'이란 국악주점 할 때, 단골손님으로 인연이 시작된 것이다.
가난하지만 세상에 굴하지 않고 그림그리는 모습이 늘 의연했지만, 때로는 애잔하기도 했다.
술이 취해 술집의자에서 꼬부려자기도 했으나 어찌 보면 둘 다 그 때가 행복한 시절이었는지도 모른다.
그 잘난 사진 때문에 장사 팽개치고, 서울로 야반도주하여 지긋지긋한 제2막이 시작된 것이다.
성북동 외딴 곳에 달세방 하나 얻어 놓고 '월간사진'이란 잡지사에서 일할 무렵이다.
인사동에서 술 마시다 자정이 가까워 버스 타러 가는데, 포장마차에서 "형"하며 부르기에 돌아보니 광호씨였다.
죽었던 친구 살아온 듯 반가웠으나, 불러놓고는 술이 취해 그 자리에 뻗어버린 것이다.
그렇게 극적으로 이산가족 만나듯이 다시 만나게 된 것이다.
그 세월이 30년이 되었건만 아직 둘 다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겁지급 살아가는데,
그는 몹쓸 병에 걸려 걸을 수 조차 없으니 더 안타까운 것이다.
스스로 만든 팔자이긴 하나 죽는 날까지 좋아하는 그림 그리고, 사진 찍으며 사니 더 이상 바랄 것은 없구나.
죽으면 돈 싸 가지고 가지는 않으니까...
"제발 성질 좀 죽이고, 고생한 도화엄마 잘 다독여 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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