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한정 김재완 기자

 

사단법인 세계미술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4 서울세계열린미술대축제'에서 진행한 '도시와 사람들'전이 지난 8일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오픈행사를 가졌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림만선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세계미술연맹 전병은 총재와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형대 이화여대 명예교수, 엄종섭 이사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들과 작가들을 포함한 축하객들이 모여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도시 내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모저모를 테마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제한없이 전시된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형상화한 작품부터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중견·원로작가들의 원숙한 터치가 돋보이는 작품까지 전 세대의 작품을 아우르며 국내 미술인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세계를 향한 다양한 시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2014 서울세계열린미술대축제는 바깥나들이에 적합한 계절 가을, 남녀노소 모든 이에게 재미와 교양을 충족시켜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erica2@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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