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경씨의 "빛의 질 속으로"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14일 오후5시 아라아트 지하1층에서 있었다.
작가 전인경씨를 비롯하여 인사동 원로이신 강 민, 구중서, 민 영, 무세중, 정기호, 황명걸, 채현국선생님과 조경석,
정기범, 김신용, 이청운, 송상욱, 이만주, 윤범모, 김명성, 허미자, 이인섭, 박인식, 최혁배, 무나미, 공윤희, 조준영,
노광래, 전활철, 반민규, 윤재문. 이혜원, 편근희,박혜영, 정영신, 정현석, 신용철, 홍창희씨 등 100여명이 자리하여
전시를 축하하며 작품들을 감상했다.
오프닝 파티에서 아라아트 김명성대표의 초대 인사말에 이어 무세중선생님께서 축사를 하셨는데,
작품에서 기를 빨아 당겨, 작품을 소장하면 저절로 돈이 들어 와 갖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며 함께 축배를 들었다.
전시 서문을 쓴 소설가 박인식씨는 작품에 대한 감상평에서 "빛이 질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라는
말을 반복해 모두들 한바탕 웃었다.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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