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경씨의 "빛의 질 속으로"전시회 개막식이 지난 14일 오후5시 아라아트 지하1층에서 있었다.

작가 전인경씨를 비롯하여 인사동 원로이신 강 민, 구중서, 민 영, 무세중, 정기호, 황명걸, 채현국선생님과 조경석,

정기범, 김신용, 이청운, 송상욱, 이만주, 윤범모, 김명성, 허미자, 이인섭, 박인식, 최혁배, 무나미, 공윤희, 조준영,

노광래, 전활철, 반민규, 윤재문. 이혜원, 편근희,박혜영, 정영신, 정현석, 신용철, 홍창희씨 등 100여명이 자리하여

전시를 축하하며 작품들을 감상했다.

오프닝 파티에서 아라아트 김명성대표의 초대 인사말에 이어 무세중선생님께서 축사를 하셨는데,

작품에서 기를 빨아 당겨, 작품을 소장하면 저절로 돈이 들어 와 갖고 싶다는 말씀을 하시며 함께 축배를 들었다.

전시 서문을 쓴 소설가 박인식씨는 작품에 대한 감상평에서 "빛이 질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들어갔다 나왔다"라는

말을 반복해 모두들 한바탕 웃었다.

 

2012.11.16

 

 

 

 

 

 

 

 

 

 

 

 

 

 

 

 

 

 

 

전인경씨의 "빛의 질 속으로"전시회 뒤풀이가 14일 오후7시경 '아리랑 가든"에서 있었다.

작가 전인경씨를 비롯하여 50여명이 자리하였는데, 이차는 "노마드"로 옮겨 자정이 넘도록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2.11.16

 

 

 

 

 

 

 

 

 

 

 

 

 

 

 

 

 

 

 

 

 

 

 

 

 

 

 

 

 

 

 

 

 

 

 

 

 

 

 

 

 

 

 

 

'아라아트' 개관기획전인 권순철전과 '소나무, 파리-서울'전의 오프닝 행사가 지난17일 오후5시부터 아라아트에서 열렸다.

어제는 인사동에서 우리나라 문단과 화단의 거목들과 중견작가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구중서씨의 시서화전과 권순철씨 아라아트 초대전이 인사동 '갤러리 단'과 아라아트'에서 동시에 열렸는데,

올해로 99세인 원로화가 한 묵선생께서도 권순철씨의 전시에 참석해 많은 분들로 부터 문안 인사를 받았다.

오프닝 행사에는 권순철씨를 비롯하여 국내외 소나무회 출품작가, 미술계인사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2-3층에서 열리는 권순철씨의 개인전은 11월 13일까지, 3-4층에서 열리는 '소나무, 파리-서울'전은 11월 6일까지 전시된다.

 권순철씨는 대형 캔버스에 굴곡진 생을 살아온 이름 없는 민초들의 얼굴을 그린 인물화를 보여준다.
거칠고 둔탁한 붓질로 그려낸 권순철의 인물 초상은 세월의 더께가 묻어나며 강력한 에너지를 뿜어낸다.
이번 전시에는 홀로코스트 대학살 속 절규하는 인물을 그린 회화, 한국의 넋을 그린 회화 등 1990년대 초반 작품부터

근작까지 총 90여점이 출품돼 권순철 회화의 궤적을 두루 살필 수 있다.

 소나무 작가협회에서 주최하는 '파리-서울 소나무 20주년 기념전'은 파리와 한국에서 활동하는 63명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1991년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25명의 한국인 작가들에 의해 창립된 소나무협회(회장:김정범)는 1991.12월 초 프랑스

국방성 소유의 Issy-les-moulineaux 시에 위치한 옛 탱크정비공장을 인수 받아 작가들이 직접 내부를 수리해 46개의 아뜰리에를

만들고 한국인 작가 25명 및 21명의 다국적 작가들이 가입하여 총 46명의 예술가가 모인 협회의 두번째 열리는 서울교류전이다.

 

 

소나무, 파리-서울전 참여작가

 

고송화, 곽수영, 권순철, 금영숙, 김남용, 김동철, 김명남, 김범수, 김선태, 김시보, 김정범, 김종학, 김춘환, 김평준,

김현숙, 김형기, 김형준, 노영훈, 노치욱, 류규리, 류명희, 류유리, 문민순, 문순우, 문창돈, 박동일, 박상희, 박수환,

박승순, 박우정, 박현진, 박희언, 배난희, 백 진, 백 철, 손 석, 신혜정, 유성일, 유혜숙, 윤봉환, 윤애영, 윤영화,

윤 익, 윤혜성, 이민호, 이영배, 이영인, 이효성, 임태완, 전강옥, 정 일, 정대수, 정재규, 정혜진, 조돈영, 조용신,

채성필, 최예희, 최인호, 최 철, 최현주, 한홍수, 황은옥

 

2012.10.18

 

지난 25일 오후6시30분 힐턴호텔 그랜드 볼륨에서 2012 EXPO YEOSU, 터키 작가 아라기획전을 위한 만찬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새로이 문을 여는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의 개관전인 이 전시회는 6월 8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큐레이트 전문 교수 '하산 뷸란트'의 지도로 '하룩 악악체'등 40명의 젊은 예술가들의 현대작품15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90개 갤러리를 호스팅하고 6만 3천명의 미술애호가들과 호흡을 함께하며 세계 5대 미술전시회로 발돋움하려는 터키 '컨템퍼러리 이스탄불(회장: 알리 귀렐리)의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 날 만찬회는 2020년 엑스포 터기 유치와 터키 현대미술특별전을 위하여 각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만찬장에는 터키 대사와 김명성회장을 비롯하여 만화가 박기정, 박재동, 소설가 박인식, 화가 김용태, 강찬모, 조각가 최옥영,

가수 최백호, 경기미술관장 최효준, 무술인 고중록, 번역가 김대웅, 변호사 최혁배씨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2012.4.25

 

 

 

 

 

 

 

 

 

 

 

 

 

 

 

 

 

 

 

 

 

 

 

 

 

 

 

 

 

 

 

 

 

 

 

 

 

 

 


예술가들의 영혼에 투자하는 아라재컬렉션 대표


1955년 인천에서 출생했다.
(주)아라재 콜렉션과 아라아트센터 대표이사와 (주)테라로사 회장을 맡고 있다.

노동경제신문사장(1991-93), 새누리신문 사장(1998-2000)을 역임하고, K.N.C.발전협력위원회 부회장(1998-현재).
(사)왕산국제교류재단 이사장(2006-현재)."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2006-현재).(사)천상병기념사업회 부이사장(2006-현재).
(사)우리문화텃밭 "創. 藝. 軒"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시인으로서 시작활동을 하며 "고암 이응노전"(1993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서초갤러리),상허 이태준탄생
100주년기념동상제막(2004), 아라재 소장명품전 寶墨전 (2008)예술의전당 서예관등 수많은 문화사업을 주관 또는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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