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상욱선생의 전통가요살리기 콘서트가 매주 화요일 오후8시부터 '인사동사람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13일 오후 8시에 열린 다섯번째 공연에서 송상욱선생은 창작곡 "인사동연가"를 비롯하여

"부용산","애수의 소야곡" 등 애창곡들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가수 이애지씨가 찬조출연하여 가야금 연주와 함께 자신의 퓨전음악 '새콤 달콤'을 열창하였고,

미국,캐나다 한국가수위원 서정우소장이 부친께서 생전에 즐겨 불렀던 '비나리는 고모령'을 부르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연에 참석하신 분으로는 채현국, 임재경선생, 남원에서 오신 관우인덕법사, KBS심의위원인 황재연씨 일행,

조각가 심정수씨 일행, 서양화가 박성남씨, 경기도미술관장 최효준씨, 아라아트 대표 김명성씨,

김진식씨, 정현석씨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3시간 가까이 전통가요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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