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병선생께서 하늘나라로 떠난지도 벌써 20주년이 되었다.

'인사동 사람들'(인사동 유목민, 동오재 카페와 창예헌)이 주관한 20주기 추모제 '인사동 소풍, 천상병'이
지난 4월26일 오후4시부터 6시까지 인사동'아라아트'에서 열려 의미있고 보람있는 시간들을 가졌다.
그동안 천선생님의 생전 생활터전이었던 인사동에서 추모행사 한 번 갖지 못한 아쉬움에서 비롯된 이번 행사는
20주년을 맞아 추모사진집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눈빛출판사)가 출간되어 힘을 실게되었다.
문인들과 지인 150여명이 참여한 추모제였지만, 천선생님 처럼 격식없이 진행하자는 의견들이 있어
행사장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한 것 까지는 좋으나, 사회자가 일찍부터 취해, 자리 이탈하는 지인들을
똥개부르듯 나무라기도 했고, 행사를 진행하는 나마져 취하여 멀리서 찾아 온 손님들에게 사진집 전달은 물론
인사도 제대로 드리지 못하는 누를 범하고 말았다.
사진집이야 우편료 부담하면 되지만, 행여 마음 상하지나 않았는지 걱정스럽다.

가수 이동원씨의 '귀천'시 낭송과 '귀천' 노래를 시작으로 추모제 '인사동 소풍, 천상병'은 막을 올렸다.
강 민, 민 영, 신봉승선생님으로 부터 회고담을 듣는 시간에 비중을 두었고, 이어 나비처럼 등장한 시인

안다혜씨의'주막' 시 낭송과 삼각산 물개 김정남씨의 단소연주도 있었다.
최백호씨와 음유시인 송상욱씨, 그리고 '뮤아트' 김상현씨의 노래에 이어, 전 이계익장관의 하모니카 연주도 있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황지인양의 바이얼린 연주와 시원한 탱고 춤은 참석한 사람들의 마음을 살살 녹였다.
천상병선생님이 옆 자리에 계셨다면 아마 이렇게 말씀하셨을 게다.
"요놈~ 요놈~ 이뿌다~ 이뿌다~ "

행사 비용은 가난하게 살았던 천선생님처럼 선생님에게 노잣돈드리는 마음으로 조금씩 모아 추진하였다.

이 행사 추진을 위해 적극 도와주신 강 민선생님을 비롯하여 이길원, 장소님선생님,
자선 공연을 흔쾌히 열어준 이동원, 최백호, 송상욱, 김상현, 황지인씨와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천상병 문학관 건립 추진…소탈하고 순진무구한 모습 담은 사진집 나와 
 

     김대희 기자 / 2013-04-26 16:05:54 

천상병시인 (사진=연합뉴스) c2013 CNB뉴스

▲ CNB뉴스, CNBNEWS, 씨앤비뉴스
'천상의 시인’이라 불리는 천상병 시인의 20주기를 맞아 다시금 그를 조명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고인의 20주기를 맞았지만 지금까지 추모 문학관은커녕 변변한 유품 보관 장소도 없다. 오히려 의정부지역 예술인들이 문학관 건립에 나서기도 했다. 이들은 시인이 생을 마감한 의정부지역에 기반을 둔 예술인이라는 점 하나만으로도 이유가 된다고 한다.

그 가운데 추모사진집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눈빛출판사)가 나왔다. 사진집 제목인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는 시인의 대표작인 '귀천’(歸天)에 나오는 구절이다.

인사동에서 주로 활동해온 사진가 조문호 씨는 시인의 일상을 촬영한 사진을 정리해 사진집을 펴냈다.

1980년 어느 봄날 시인의 부인 목순옥 여사가 운영한 인사동 전통찻집 '귀천’에서 시인과 처음 만났다는 조 씨는 그때부터 10여 년 동안 시인 곁에서 시인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특히 '귀천’에서 동료 문인들과 어울리는 모습, 의정부 장암동 자택에서 내복 차림으로 찍은 사진, 인사동 실비집에서 술잔을 앞에 두고 앉은 모습 등 소탈하고 순진무구한 시인의 모습을 시와 함께 담았다. 여기에 전 한국일보 사진기자 김종구 씨가 찍은 사진, 선생이 남긴 앨범 사진도 실려 있다.

조 씨는 오랜 시간 수많은 초상 사진을 찍어왔지만 시인보다 좋은 모델은 한 번도 만난 적이 없었다고 할 정도로 아쉬움과 그리움을 표현했다.

김대희 기자

 


[문학사냥 책사냥]

저승여비 4백만 원 재로 들고 간 시인

이소리 글꾼(lsr21@naver.com)


<rimgcaption>ⓒ 조문호 </rimgcaption>


아버지 어머니는
고향 산소에 있고

외톨배기 나는
서울에 있고

형과 누이들은
부산에 있는데

여비가 없으니
가지 못한다

저승 가는 데도
여비가 든다면

나는 영영
가지도 못하나?

생각느니, 아,
인생은 얼마나 깊은 것인가 -천상병,

 

‘소릉조-70년 추일’ 모두


<rimgcaption>ⓒ 조문호 </rimgcaption>

이름 그대로 ‘천상’ 타고난 시인이었던 고 천상병(1930~1월 29일 일본~1993년 4월 28일) 시인. “저승 가는 데도 / 여비가 든다면 / 나는 영영 / 가지도 못하나?”라는 시를 남긴, 평생 가난하게 살았던 그가 저승으로 은근슬쩍 들어간 걸 보면 저승 가는 데는 여비가 들지 않았던 모양이다. 아니다. 어쩌면 장례식을 찾아온 조문객들이 낸 부의금으로 저승 가는 여비를 보탠 것인지도 모르겠다.

오는 4월 26일(금)은 ‘이 시대 마지막 기인’이라 불렸던 고 천상병 시인이 이 세상을 떠난 지 20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 날을 맞아 그가 살았던 의정부에서 ‘제10회 천상병 예술제’(19일~28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문학iN 4월 16일자 보도)가 열리는가 하면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에서 그를 기리는 문학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그뿐이 아니다. 사진작가 조문호가 천상병 추모사진집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눈빛)을 펴냈는가 하면 의정부에서 살고 있는 문학예술인들이 지금까지 문학관 하나 없는 천상병 문학관을 번듯하게 세우기 위해 소매를 걷었다. 지금 저승에 있는 천상병 시인이 “가서 아름다웠더라”라고 말할 만 한 세상이다.

‘인사동 소풍, 천상’… 26일, 시와 노래의 밤+추모사진집 출판기념회

내 친구 천상병 시인은
저승 가는 여비를
4백만 원이나 가지고 갔다네
이승의 찬 기운 떨쳐 버리려
그것을 태워, 재로 갔다네
쭈그러진 얼굴로 헤실피 웃으며
내밀던 손
검은 손 착한 손
그 손에 쥐어 주던 쥐꼬리 같던
우리들의 우정
쌍과부집 독한 막소주로
허허로운 뱃속 바람과
이승의 공허 메우던 친구 -강민, ‘시인의 귀천’ 몇 토막


<rimgcaption>ⓒ 눈빛 </rimgcaption>

시인 천상병 선생 20주기가 되는 4월 26일(금)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 2층 전시실에서 ‘인사동 소풍, 천상’이라는 제목을 내건 시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추모행사가 열린다. 이날 낮 4시부터 저녁 6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천상병 시인과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그가 남긴 시와 노래, 회고담 등으로 이어진다.

천상병 추모사진집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출판기념회는 Mu/Art에서 밤 9시까지 이어진다. 이번에 추모사진집을 낸 사진작가 조문호는 “선생님께서 귀천하신지 올해로 20년이 되었지만 선생님의 영혼만은 인사동 어느 주막을 떠돌고 있을 거라고 늘 생각해왔다”며 “순수한 천재시인인 고인이 자신의 최고 모델이었다”고 되짚었다.

천상병 시인은 순수한 천재시인이었다

“카메라만 들이대면 나의 마음을 헤아리듯 천연덕스러운 표정과 동작을 보여 나를 놀라게 했다. 그동안 숱한 초상 사진을 찍어왔지만 천 선생님보다 좋은 모델은 한 번도 만난 적 없었다.”

사진작가 조문호가 천상병 시인 20주기를 맞아 추모사진집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눈빛출판사)를 펴냈다. 이번 사진집 제목이 된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는 시인이 남긴 대표작 ‘귀천’(歸天)에 나오는 구절이다.

이번 추모사진집에는 ‘어머니 생각’, ‘아내’, ‘나의 가난함’ 등 천상병 시인이 지녔던 여러 가지 모습을 사진작품으로 느낄 수 있다. 시인이 지닌 숨김없이 솔직한 모습과 삶에서 다가오는 모진 풍파 속에서도 굳건하게 자리를 지킨 시인이 지닌 참 모습이 사진에 그대로 담겨 있다.

1987년 인사동 칼국수집에서 열린 천상병 시인 생일잔치 사진도 눈에 띤다. 이 사진은 2단 케이크 앞에 앉은 시인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천진난만하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시인에게 가지 않겠다고 떼쓰며 우는 어린 처조카 딸이 지닌 모습도 웃음을 절로 자아내게 만든다.

1980년 어느 봄날 시인 부인 목순옥 여사가 꾸리고 있었던 인사동 전통찻집 ‘귀천’에서 시인과 처음 만났다는 사진작가 조문호. 그는 그때부터 10여 년 동안 시인 곁에서 시인이 하루 하루 살아가는 모습을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았다.


<rimgcaption>ⓒ 조문호 </rimgcaption>

‘귀천’에서 동료 문인들과 어울리는 모습, 의정부 장암동 자택에서 내복 차림으로 찍은 사진, 인사동 실비집에서 술잔을 앞에 두고 앉은 모습 등… 이 사진집에는 소탈하고 순진무구한 시인 모습을 담은 사진을 선생 시와 함께 실었다. <한국일보> 사진기자였던 김종구가 찍은 사진과 선생이 남긴 앨범 사진도 함께 실려 있다.

제1부 ‘귀천’에서, 아름다운 이 세상, 제2부 나의 노래는 하늘의 것, 제3부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제4부 천상병 앨범에서, 제5부 천상시인 천상병-배평모에 이어 실려 있는 작가 후기, 천상병 연보 등이 그것.

사진작가 조문호는 1947년 경남 창녕에서 태어나 개인전으로 아시안게임 기록전(1986), 동아미술제 초대전(1987), 민주항쟁 기록사진전(1987), 전농동 588번지 기록사진전(1990), 불교상징전(1994), 전통문양 초대전(1995), 동강 백성들 기록사진전(2001), 태풍 루사가 남긴 상처전(2002), 두메산골 사람들 사진전(2004), 인사동 그 기억의 풍경(2007), 신명 설치사진전(2008), 산을 지우다 사진전(2008) 등을 열었다.

단체전으로는 낙동강 환경사진전(2001), 우리 사는 이 땅 환경전(2003), 한국다큐멘터리 사진의 조망(2004), 함께 사는 땅 환경전(2004), 광복 60년, 시대와 사람들(2005), 강원다큐멘터리사진사업 특별전(2005), 현대사진 60년전(2008), 흑백사진페스티벌(2008) 등에 참가한 바 있다.

개인 사진집으로 <두메산골 사람들> <불교상징>이 있으며, 포토 에세이집 <동강 백성들>을 펴냈다. 공저로는 <우포늪> <동강> <낙동강> <한국불교미술대전>(전 7권) 등이 있다. ‘동아미술제’에서 연작 ‘홍등가’로 대상 수상(1985), 아시안게임 기록사진공모전 대상(1986), 강원다큐멘터리 사진가(2002)고 뽑혔다. 그동안 <월간사진> 편집장, <한국사협> 회보 편집장, <삼성포토패밀리> 편집장, 한국환경사진가회 회장을 맡았다. 1999년부터 강원도 정선에서 농민들 삶을 기록하며 인사동을 드나들고 있다. 한국사진굿당 대표.


<rimgcaption>ⓒ 조문호 </rimgcaption>

의정부에서 살고 있는 예술인들이 시인 천상병 문학관 세우기에 소매를 걷었다. 지난 3월 이 지역 예술가 박이창식(49)을 주춧돌로 열 명 남짓 뭉쳐 ‘천목 문화사랑방’을 만든 것이 그것이다. 천(天)과 목(木)은 각각 시인과 시인 아내였던 목순옥 여사 성에서 따온 글자다. 이 글자에는 ‘천상의 나무’라는 뜻도 함께 담겨 있다.

작가, 비누 공예가, 젬베 연주가 등으로 짜인 이들은 천상병 시인 제자도 아니고, 천상병기념사업회 소속도 아니다. 이들은 천상병 시인이 생을 마친 의정부에 뿌리를 둔 예술인이라는 점만 유일한 공통점이다.

박이창은 “이 모임이 우연한 과정에서 탄생한 것은 아니다”라며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천상병예술제에 각자 참여하면서 문단과 지자체가 시인을 홀대한다는 인식을 공유하게 됐다. 우선 의정부시민을 대상으로 천목 문화사랑방을 홍보하고 회원 수를 늘리는 게 1차 목표”라고 귀띔했다.

이들은 오는 10월 12일 시인이 지녔던 작품세계를 주제로 ‘소풍길 예술제’를 연다. 이때 문학관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이야기를 주고받을 계획이다. 이들은 이와 함께 천상병 세미나를 열어 모금활동도 벌인다.

박이창은 “시인의 육필원고와 미발표된 메모들은 언제라도 유실의 위험이 있다”며 “문학과 건립이 절실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목 여사마저 이 세상을 떠나고, 시인이 살았던 집마저 경매로 개인에게 넘어가면서 유품들이 갈 곳이 없게 됐다는 것.

고 천상병 시인 유품은 천상병기념사업회 김병호(50) 부이사장이 꾸리고 있는 한 극단 소품 보관창고에 3년째 임시 보관하고 있다. 이 보관창고는 시인 부부가

살았던삶터를 벗어난 구리시 갈매동에 자리 잡고 있다 .

 

 


 




 

 

 

 

 

 

 

 

 


천재시인 천상병선생께서 귀천하신지도 어언 20년이 되었습니다.
여지껏 선생님의 창작무대였고 생활터전이었던 인사동에서 추모행사 한 번 갖지 못해 안타까웠습니다.
20주기를 맞이하여 "가서, 아름다웠더라고 말하리라" 천상병 추모사진집을 만들어 올리며,
인사동에서 선생님을 기리는 행사를 조촐하게나마 갖고져 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2013.4,15

행사명 : "인사동 소풍, 천상병" 
               

일시 : 2013년 4월 26일 오후4시-6시
장소 : 아라아트 2층 전시실
만찬 : 오후 6시30분- 8시30분 (사동집) 참가비 20.000원


 -행사내용-
1. 원로시인들의 천선생에 대한 회고담
2. 시인들의 천상병시 낭송회
3. 인사동을 사람들이 출연하는 작은 음악회
4. 천상병선생님의 생전모습과 인사동 사람들의 모습을 편집한 영상 방영

 

(자문: 강 민, 사회: 배평모, 진행: 조문호)



 주관 :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인사동 유목민. 동오제. 창예헌)

 


화창한 봄 날을 맞이하여 제19주기 천상노제 '봄 소풍'을 떠났다.

지난 4월 28일 오전 10시경 인사동 수운회관 앞에 집결해 출발한 '인사동 유목민 가족 25명은

오전 11시경 의정부시립묘지의 천상병선생 묘소에 도착해 함께 참배하며 고인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랫만에 반가운 분들을 만나 뵙고 봄 기운이 만연한 야외에서 오찬의 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참가한 회원은 다음과 같다.

무세중, 안수사, 조문호, 임계제, 이혜원, 최혁배, 이만주, 김의권, 김정남, 편근희, 공윤희, 김병호, 노광래,

김명성, 무나미, 강용성, 이명희, 주승자, 전강호, 김민경, 최일순, 허갑균, 김진규, 신현수, 조신영 외

 

2012.4.29

 

 

 

 

 

 

 

 

 

 

 

 

 

 

 

 

 

 

 

 

 

 

 

 

 

 

 

 

 

천상병선생님이 하늘로 돌아가신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6년이 흘렀군요.
지난 4월 25일 오전 10시 천선생님의 16주기 기일을 맞아
지인들이 인사동에 모여 의정부 묘지에 다녀왔습니다.
해마다 하는 년례행사이지만, 봄소풍 간 느낌 그대로였습니다.
곳곳에 핀 진달래, 철쭉도 아름답지만, 음식챙기는 목여사님의 모습이 더욱 아름다웠습니다.
천선생님이 생전에 노자돈 받아 공술마신 댓가인지, 해마다 지인들에게 술과 음식을 공짜로 먹이는 봄소풍을 마련해주고 있습니다.
이 날 참석한 분은 목순옥여사를 비롯하여 채현국선생님, 안수사님, 임계제, 이만주, 조문호, 노광래, 전강호,변순우, 최일순 등등
약 4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하루전인 24일에는 천선생이 생전에 살았던 수락산 인근에 '천상병공원'이 조성되어 개장되었습니다.
공원에는 시비, 육필원고를 새긴 의자, "귀천정"이라 명한 정자, 시인의 등신상 옆에 사진을 찍을 공간까지 마련되었습니다.
시비에는 시 "귀천"이 음각되어있고, 버튼을 누르면 시 낭송이 흘러 나오는 음성시비에는 귀천, 피리, 새, 변두리, 등 천시인의 대표작 20편이 녹음되어있습니다.
노원구가 9개월만에 완공한 '천상병공원'은 지하철7호선 수락산역에서 내리면됩니다.

 

 

 

 


 


                                                                   이즈갤러리(구 학고제) 골목인 인사동14길로 들어가면된다

                                                                  '여자만' 맞은편에 자리잡고 있으며 고 목순옥여사가 운영하던 찻집이다.
                                                                   여러가지 차가 있지만 모과차가 진하고 맛도 좋다.
                                                                   가격은 5,000원
                                                                   서울, 종로구 관훈동 83 (전화 :02-3210-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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