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이신 구중서선생님께서 "불면의 좋은시간" 시조집을 출판했다.
지난 4월 30일 오후6시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열린 구중서시조집 "불면의 좋은시간" 출판기념회에는
이를 축하하는 많은 문인들과 지인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지인으로는 신경림, 민 영, 황명걸, 강 민 선생님과 김명성씨를 비롯한 배평모, 전인경, 조문호, 정영신씨가

참석하여 시조집 출판을 축하했다.

도서명 :시조집 "불면의 좋은시간"
지은이 : 구중서
출판사 :책 만드는 집(02-3142-1585-6)
발행일 ;2009. 4. 3
가격 : 8.000원

"그의 시조는 장강의 흐르는 물처럼 도도하고 넉넉하다.
하늘을 나는 학의 날갯짓처럼 우아하고 기품있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공허하거나 탈속적이지 않고 오늘의 삶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어서 더욱 큰 울림을 준다.
사람사는 멋과 맛이, 그리고 그의 인격과 한 생애가 시 속에 녹아 있어,
시조란 이런 것이로구나 새삼스럽게 감탄을 자아내게도 한다.
그는 문학평론과 국문학에도 큰 업적을 남겼지만,
시조에 와서 비로소 문학적으로 대완성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준다."
-신경림 .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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