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암협회는 오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2014 유방암 의식향상 캠페인-핑크아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유방암 인식의 달인 10월을 맞아 국내 신진 및 중견 예술작가들 10여명이 뜻을 모아 ‘유방암 및 여성건강’, ‘유방암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들이 선보인다. 회화는 물론 도자, 설치, 조각, 부조, 캘리그라피 등 35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들은 다양한 선과 질감, 색채 등을 통해서 유방암 근절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실제 유방암을 극복해낸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서양화가 임정욱의 작품 ‘A Thousand Wishes II’와 우리나라 대표 캘리그래퍼로 손꼽히는 강병인 작가가 자신만의 선으로 이번 캠페인 슬로건과 유방암 극복의 희망 메시지를 담은 ‘핑크 캘리그라피’ 작품이 전시된다.

이 전시회는 대한암협회, 한국유방암학회와 함께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엘카코리아),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데비코어메디칼, 쉐보레, 넥센타이어, 인구보건복지협회, AIA생명 등이 후원한다.

국민일보 / 송병기 기자

한글에 담긴 조형의 아름다움을 독창적인 서체로 표현

 

 

▲ '여태명 교수가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왕진오 기자)

전주 나들목에 걸려있는 '전주', 문화체육관광부, 국순당 고급 술 '명작', 인기 방송프로그램 '1박 2일' 등 국내에서 보이거나 걸려있는 왠만한 현판과 상품의 이름을 써내려간 주인공이 화제다.

한글에 담긴 조형의 아름다움을 아우름으로 빚어낸 서예가 여태명 교수가 '민체(民體)'를 통해서 우리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왔기 때문이다.

 

 

▲ 여태명, '안도현 시인의 '너에게 묻는다'.2014.

 


여 교수가 한국미술상 수상기념 전시회 '문자가 내게 다가왔다'를 타이틀로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센터에 시인들의 싯구를 이용해 글씨가 그림으로 그려지는 작품 46점을 선보인다.


 

이 전시는 현역 대표 시인 김남조, 신경림, 이근배, 신달자, 정호승, 안도현, 김후란, 허영자, 유안진, 김용택, 도종환 등 11명의 대표적인 시를 그만의 필체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시에 담긴 감성과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대상을 바라보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세심한 관찰을 해야 합니다. 글자에 모습을 담으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글이 표현하고 있는 뜻을 글자로 나타내는 것이 조형적으로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여태명,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2014.


 

여 교수가 사용하는 서체는 다름아닌 '민체'이다. 한글이 반포된 이후 서민들이 사용했던 서체를 '민체'를 1991년 서예학회 논문 발표를 통해 하나의 서체로 자리를 잡았다.

 

이는 우리 역사의 서예가 중 으뜸으로 평가받는 추사 김정희가 거센 중화의 바람 속에서도 우리의 것으로 또렸한 독창적인 서체를 일구어 낸 사실과 같은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여태명의 글씨와 그림은 그 근본이 같다는 옛 화론의 논란을 넘어서 먹과 붓을 사용한 동양문화의 가장 승화된 예술이 글과 그림의 어울림에서 이루어진다는 분명한 의식을 가지고 있다.

 

이번 전시는 우리의 정신인 한글에 담긴 무한한 의성과 의태의 장점을 깊숙하게 꿰뚫어 부대끼고 흔들려온 민초의 감성을 담아내는 작품들을 통해 그림이 글씨와의 단순한 조화가 아닌 그림이 글씨로 쓰이고 그림으로 그려진 아우름으로 빛나는 모습을 드러낸다.


 

CNB=왕진오 기자




 

청전 이상범·소정 변관식·운보 김기창·월전 장우성
노화랑, 근대畵仙 4인전…우리 수묵화 재조명

 

 

 


깊어가는 가을 화단에 묵향(墨香)이 가득하다.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는 추사 김정희의 서화전 `추사정화`전이 성황리에 관람객을 맞고 있으며 인사동 골목 골목마다 그윽한 먹의 향기가 코끝을 스친다. 아라아트센터에서는 조선 남종화맥을 엿볼 수 있는 운림산방 4대전이 열리고 있고 여기에 40년 인사동 토박이 화랑인 노화랑에서도 `근대의 화선(畵仙) 4인`전을 연다.

청전 이상범(1897~1972)과 소정 변관식(1899~1976), 그 다음 세대인 운보 김기창(1913~2001)과 월전 장우성(1912~2005)이 화폭의 주인공들이다. 수묵화 20여 점이 걸린 전시장에 들어가면 또 다른 유려한 가을이 펼쳐진다.

청전의 대표작 `추경산수(사진)`는 각각 새참과 지게를 지고 가는 농촌 부부의 모습을 한가롭게 묘사하고 있다. 야트막한 야산과 졸졸 흘러가는 개울물이 평화로운 가을의 한때를 보여준다.

청전은 전통 수묵채색화를 근대적인 양식으로 재창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의 나이 30대에 이미 화단의 스타로 부상했으며 매우 절제된 준법과 필묵으로 명성을 쌓았다. 소정은 청전과 달리 강렬한 준법으로 독특한 수묵화 세계를 개척했다. 반골 기질이 강한 그는 일본에 유학을 하기도 했지만 오히려 조선미술전람회에 출품하지 않고 금강산을 비롯한 우리 산하를 특유의 필치로 담아냈다. 갈대가 우거진 강가에서 한가롭게 낚시하는 풍경을 담은 `낚시터`도 시선을 잡아끈다.

이당 김은호의 문하에서 수학한 월전 장우성은 화려한 채색화가로 화업을 시작했다.

 

서울대 미대에서 많은 제자를 양성한 그는 한국 회화의 현대화에 천착했다. 그런가 하면 청각장애를 예술혼으로 불태운 운보는 파격적이고 실험적인 작업뿐만 아니라 다작(多作)을 한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구상과 추상을 자유롭게 넘나든 그는 `청록산수`와 `바보산수` 연작으로 화단에 큰 궤적을 그렸다. 31일까지. (02)732-3558

[매일경제 /이향휘 기자]
 


“물이 혼자 살 수 없다고 얘기하듯 서로 살피고 살았으면”


“분석이나 논리로 설명할 수 없는 어떤 것들에 대한 깊은 생각이 ‘물’이라는 피사체에 빠져들게 하지 않았나 싶어요.”

방송인 박찬숙씨(69·사진)가 오는 22~27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물결 숨결’을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2011년에 이은 두 번째 전시회로 총 5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회가 채 일주일도 남지 않은 16일 그는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물 곁에 있으면 편안해진다”면서 ‘물’이 가진 풍요와 치유, 상생의 속성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다고 말했다. ‘피사체’에 대한 그의 관심은 물을 더욱더 낮고 깊고 가까이 살피게 했다.

“물을 가까이서 보니 바람과 시간, 햇볕의 강도에 따라 전혀 다른 표정을 갖고 있었어요.” 그는 그것을 물의 결, ‘물결’이라고 했다. 그리고 물이 자신의 색깔인 ‘물결’을 가질 수 있는 것은 그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신기루처럼 사라지는 ‘물의 결’을 포착하기 위해 몇날 며칠, 수천 수만번 셔터를 눌렀다. 그러기를 3년여. 그가 내놓은 57점의 사진 속 물은 우리가 아는 심심하고 흔한 ‘물의 모습’이 아니다. 춤추듯 역동적이고, 무지개처럼 화려하고 격정적이고 추상적이다.

그가 사진작가라는 뜻밖의 길로 들어선 것은 2011년 무렵이었다. “40년 넘게 방송카메라에 찍혔으니 반대로 세상을 한번 찍어보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지인의 얘기에 덜컥 카메라를 사면서부터다. 온종일 방송인으로 숨가쁜 하루를 보내면서도 그는 매일 동틀 무렵이면 집 앞에 나가 셔터를 눌렀다.

이번 전시는 카메라를 잡은 그날부터 지금까지 ‘물’을 피사체로 찍은 작품 중에서 고르고 골랐다.

“물을 대하고 있으면, 이 세상은 혼자 살 수 없다고 얘기하는 것 같아요. 한 방울의 물이 모여 강이 되고 바다가 되듯이 서로 어울려 살피고, 함께 살고, 흘러가자고 하는 것 같아요.”

그는 “그동안 열길 물속을 모르고 있었는데, 열길 물속의 마음은 곧 ‘생명’과 ‘어울림’인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심한 듯 흘러가는 물을 보면서 햇빛이 있어야만 꽃이 아름다운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물을 보면서 ‘나이듦’의 아름다움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1968년 K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국내 최초 여성 앵커로 를 비롯해 등을 진행했고, 제17대 국회의원으로도 활동했다. 지금도 왕성하게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경향신문] 글 정유미·사진 김정근 기자


[한국NGO신문] 김아름내 기자

 

한국작가회의(이사장 이시영)가 창립 4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김주대 시인의 문인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문인화전에는 김주대 시인 시 외에도 고은, 강은교, 공지영, 구중서, 김경주, 김사인, 김정환, 나희덕, 도종환, 문태준, 백낙청, 백무산, 송기숙, 신경림, 신경숙, 안도현, 염무웅, 이경자, 이시영, 이은봉, 이재무, 정희성, 천양희, 현기영, 황석영 등 선후배 작가들 작품을 모티브로 그린 그림들이 전시된다.

한국작가회의 이시영 이사장은 “김주대 시인이 선후배 작가들의 시와 문장을 독자적인 해석으로 그려 헌정한 그림들은, 40주년을 맞은 작가회의 선후배 간의 ‘우애’의 정신을 기리고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시「산에 대하여」를 소재로 한 문인화에 대해 신경림 시인은 “낮은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약한 것처럼 보이지만 낮은 곳을 향해 흘러가는 강물이 서로 만나며 오랜 세월 마르지 않고 흐른다. 세상은 약한 강한 사람들만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작가회의 40주년은 낮은 사람들이 모여 산을 이룬 것이다. 낮은 산들이 만들어낸 재미를 김주대 시인이 낮은 언덕처럼 잘 그려냈다”라고 평했다.
 
한편, 시 「숨은 꽃」을 문인화로 만나는 천양희 시인은 “꽃도 숨은 꽃이 더 아름답듯이 그림 속 '숨은'이라는 글자가 숨을 쉬는 것 같아 영혼을 건드린다. 김주대 시인의 시인에 대한 그림이 바로 그의 숨은 시”라는 소회를 전했다.
 
김주대 시인의 문인화전 개막식은 22일 저녁 6시, 인사동‘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5층에서 열린다. 개막식에는 이시영 이사장을 비롯한 김주대 문인화 대상 작가들과 지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7번 국도를 찾습니다. 부산에서 고성까지 동해안을 끼고 오르내리는 숱한 사연을 간직한 7번 국도에서 무엇을 보고 느낄까요. 저는 자연생태계의 파괴가 보입니다. 몰아치는 파도는 인간의 훼손에 화가 난 바다의 몸부림 같습니다.”

37년째 사진을 찍고 있는 김영재씨(67)는 사진작가이자 중견기업 새한루체 대표이사다. 그는 4년째 7번 국도를 찾아 국도변 풍경 등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틈만 나면 7번 국도 위에 섰고, 특히 날씨가 험해 파도가 몰아치면 꼭 찾았다. “인간의 끝없는 욕망의 손길에 성이 난 바다를 찍고 싶어 날씨가 험한 때는 꼭 갔죠.”

파도에 휩쓸리는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촬영에 매달린 김씨가 개인전 ‘시우 김영재 사진전’을 15일 가나인사아트센터(서울 인사동)에서 연다. 이번이 4번째 개인전으로 7번 국도변 바닷가 풍경사진 20여점을 선보인다. “이번 작품전을 통해 7번 국도변 자연생태계의 아름다움과 의미 등을 되새겼으면 좋겠다”는 게 그의 말이다.

 김영재의 ‘고성’

 

성나고 험한 파도를 담았다는 그의 사진들은 놀랄 정도로 부드럽고 평온하고 서정적이다. 마치 뭉글뭉글 피어오르는 부드러운 안개나 상봉우리를 감싼 구름 같다. 눈에 보이는 대로의 파도가 아니라 사진작가로서의 철학, 의미를 담은 셈이다.

사진평론가 이영준은 “김영재의 바다 사진에는 보는 이도 생명의 기운을 얻는 바다가 가진 생명력이 담겨 있다”며 “절제된 시각으로 사진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 무수한 사람들이 보고 지나간 바다를 새롭게 인식하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경향신문 / 도재기 선임기자 jaekee@kyunghyang.com

 

 

 

 

[서울=내외경제TV] 김한정 김재완 기자

 

사단법인 세계미술연맹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14 서울세계열린미술대축제'에서 진행한 '도시와 사람들'전이 지난 8일 인사동 라메르갤러리에서 오픈행사를 가졌다.

광화문국제아트페스티벌 림만선 위원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세계미술연맹 전병은 총재와 김영종 종로구청장, 김형대 이화여대 명예교수, 엄종섭 이사장을 비롯한 행사관계자들과 작가들을 포함한 축하객들이 모여 이날의 행사를 축하했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는 도시 내 다양한 사람들과 부대끼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모저모를 테마로 서양화, 한국화, 조각, 설치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들이 제한없이 전시된다.

특히, 젊은 작가들의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형상화한 작품부터 예술의 본질을 탐구하는 중견·원로작가들의 원숙한 터치가 돋보이는 작품까지 전 세대의 작품을 아우르며 국내 미술인들의 역량과 가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세계를 향한 다양한 시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2014 서울세계열린미술대축제는 바깥나들이에 적합한 계절 가을, 남녀노소 모든 이에게 재미와 교양을 충족시켜줄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merica2@nbnnews.co.kr

 

 

 

 

 

 

 

 

 

 

 

 

 


10.6 ~19까지 경북 원로작가, 대표 젊은 작가 작품 전시

[CBN뉴스 이재영 기자]

 

 경상북도는 10월 6일, 서울 인사동에 위치한‘갤러리경북’에서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지역 원로작가, 재경향우회 회장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 경북미술특별전’개막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최되는 특별전시회는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갤러리경북 개관을 기념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북출신 원로 및 신진작가 30여명이 출품한 회화, 서예 등 작품 60여점이 전시되고 있으며, 경북미술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역 작가들은 저렴하게 갤러리경북의 전시실을 대관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작가 개인의 작품홍보와 함께 경제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갤러리경북’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많은 미술(한국화, 서양화, 서예, 공예, 도자기 등) 작가들이 상당한 역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에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가 없어 창작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개선을 위해 경북도의 의지와 지역 미술인들의 염원이 모아져 설치됐다.

서울 인사동 원빌딩 4층에 위치한 갤러리경북은 200㎡ 규모로, 2개의 전시실과 경북특산품 및 관광자원 홍보관, 귀농귀촌사랑방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공모절차를 거쳐 선정된 (사)한국미술협회 경상북도지회에서 운영한다.

권오수 경북미술협회 회장은“문화융성 시대에 발맞춘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정책이 지역 미술인들의 잠재력을 촉발하여, 문화경북 ․ 예술경북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귀농귀촌사랑방은 출향인과 도민을 이어주는 공간으로, 갤러리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방문해 소통하고 고향의 소식과 예술동향을 알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

앞으로 갤러리경북을 통해 지역작가 작품이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서울 인사동에 상설전시 되며, 회화뿐 만 아니라, 사진,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인선 정무부지사는“갤러리경북을 통해 지역 작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더욱 열정적인 작품활동으로 경북형 문화융성 정책이 꽃피워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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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 박대성作 '투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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