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연등행열이 열렸다.

지난 18일 오후7시 동국대운동장에서 출발한 연등행열은 동대문과 종로를 거쳐 조계사 앞까지 진행되었다.

하려한 장엄등과 깃발을 앞세운 연등행열에는 10만여개의 다채로운 등이 동원되었다.

 

2012.5.20

 

 

 

 

 

 

 

 

 

 

 

 

 

 

 

 

 

 

 

 

 

 

 

17일 자정이 가까울 무렵의 인사동 거리 풍경입니다.

                                          늦은 퇴근길에서 '이차 가자'며 조르는 취객들도 만났고. 들어 주는 사람없이 쓸쓸하게 노래하는 젊은이도 보았어요.

                                                                그런데 그 늦은 시간에 안아무, 현장스님, 전활철씨를 수도약국 앞에서 만났어요.

                                                                           술에 약간 젖은 전활철씨가 반가운 표정으로 말하더군요.

                                                                                      "행님 인사동에 걸 광대가 등장했습니다."

                                                                                   

                                                                                 소고춤도 추고 단소도 부는 그 걸은 누구일까요.

                                                                                                       기대해 봅시다.

 

                                                                                                          2012.5.18

 

                                                                                                        

 

 

 

 

 

 

                                                                                                   

인사동사거리에서 종로방향으로 50미터쯤 가면 왼편에 낙원동가는 인사동20길이 나온다.

그 곳에 돌마당과 해인, 서인 고미술상이 있는데, 돌마당 석조물 진열장 풍경이 정원처럼 아늑하다.

돌마당 안쪽에 있는 카페 '닮은 사람들'의 서남구씨가 사용하지만, 소품들이 많아 사진 스튜디오로 활용해도 손색이 없다.

저녁무렵 시원한 돌마당 정원에서 막걸리 한 잔 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2012.5.16

 

 

 

 

 

 

 

 

지난 15일 정오무렵의 인사동 거리풍경입니다.

비온 뒤의 따거운 햇살들은 사람들을 나른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곳곳의 전시장들은 작품교체하느라 분주하고,

거리는 행상들의 상품 반입과 진열로 바빴습니다.

쌈지마당에는 인조잔디를 깔아 그 위에 양을 만들어 놓았는데,

어린이들의 기념촬영셋트장처럼 활용되고 있었어요.

 

갑작스런 초여름 날씨가 사람들의 의욕을 잃게 합니다.

삼게탕으로 몸 보신도 하시고, 졸리면 시원한 팥빙수라도 한 그릇 드세요.

 

2012.5.15

 

 

 

 

 

 

 

 

 

 

 

 

 

 

 

 

 

 

 

 

 

 

 

 

 

 

요즘 인사동에는 체험학습으로 전국 각지에서 학생들이 몰려옵니다.

 

5월11일 정오무렵, 남인사마당에는 버스로 상경한 공주여중학생들이 몰려 있었고,

인사동 거리에는 인천에서 온 학익여중학생들이 몰려 다녔습니다.

 

그러나 인사동엔 어디에나 흔히 있는 화장품가게가 열 한곳이나 몰려있고,

단속원들을 피해 몰려다니는 포장마차 행열이 줄을 잇고 있었습니다.

남인사마당에는 걸인이 술에 취해, 앉아서 오줌을 싸고는 학생들 앞을 기어다니기도 했습니다.

착한 학생들은 그가 가여웠던지 가져 온 용돈까지 털어 주더군요.

 

인사동 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멀리서 온 학생들이 과연 무엇을 배우고 돌아 갈까요?

하루속히 인사동문화지도를 만들어 좋은 전람회라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시다.

 

2012.5.11

종로경찰서 방범순찰대 건물 리모델링으로 관훈주차장과 방범순찰대 사잇길이 약간 넓어졌다.

한 사람이 간신히 나올 수 있는 이 좁은 골목은 밤이면 취객들의 방뇨로 악취가 나는 곳이었으나

이제 방범순찰대 옆에 조그만 화단까지 조성되어 안국역 6번출구에서 연결되는 골목길로 단장되었다.

이 골목으로 진입하면 인사동 16길과 연결되는데, 푸른별 이야기, 노마드, 유진식당, 사랑채, 다락,

산골물, 옥방칼국수, 로뎅찻집, 이진옥 옷가게, 흙이랑, 사랑방모텔 등의 업소를 만날 수 있다.

 

그러나 입구쪽은 넓어졌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본래의 좁은 골목이 그대로 남아있어 도로의 기능이 제 구실

을 할 수 없는 것은 푸른별 이야기 옆 집의 불법건축물 때문에 안 쪽을 더 이상 넓힐 수 없었기 때문이다.

종로구청에서 불법건축물을 철거하거나 관훈주차장 부지 일부를 매입해 이 지역의 골목안 상권을 활성화

하고,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골목다운 골목으로 만들어야 한다.

 

해당 지역에 있는 업소들이 힘을 모아 행정당국에 건의하는 등 골목 확장에 적극 나서주기를 바란다.

 

 

 

 

 

 

 

 

 

 

 

 

 

 

 

감고당길의 도시락가게가 새롭게 '갤러리57'로 변신했다.

 

윤보선길의 안국마트가 사라지고, 카페 개업을 위한 실내장식에 분주하다

 

단갤러리와 풍문여고로 연결되는 북인사마당

 

 

윤보선길에서 감고당길로 연결되는 사잇길

북인사마당에서 감고당길로 이어지는 횡단보도

 

인사동 주변의 골목들이 새롭게 정비되어 전시장 또는 카페로 업종을 바꾸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변화는 안국동 로터리 주변의 횡단보도가 세 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북인사마당에서 조계사 방향 단갤러리로 이어지는 횡단보도, 북인사마당에서 풍문여고 방향의 횡단보도,

종로경찰서에서 윤보선길로 이어지는 횡단보도 등이 각각 생겨 해당 골목의 유동인구도 늘어났습니다.

 

풍문여고 옆의 감고당길은 이미 단장되었고 종로경찰서 맞은편의 윤보선길도 업종들을 바꾸고 있습니다.

풍문여고앞 감고동길에 있던 도시락가게가 변신해'갤러리57'로 문을 열었고, 윤보선길의 안국마트 자리도

커피와 맥주가 있는 갤러리 카페로 새롭게 꾸미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목입구에서 100미터 지점에 감고당길과 윤보선길을 연결하는 사잇길도 있답니다.

시간이 되면 동네 사람들이 아니고는 잘 모르는 이 사잇길도 한 번 거닐어 보심은 어떨지...

 

2012.4.24

 

 

안국동 로터리에서 경복궁 방향으로 가는 길가의 긴 담장을 보셨지요.
이 땅은 옛 미대사관 관사 자리였는데, 삼성에서 인수하여 고현정에게
주었고, 고현정은 대한항공에 팔았답니다.
대한항공에서는 고도제한에 걸려 빌딩을 건립할 수 없자 한옥식 호텔
을 짓기로 결정하고 부지 정리에 들어갔는데, 지하에서 유물이 출토되
었다고 합니다.
무슨 사정이 있는지 유물발굴사업도, 건축도 진행되지 않은채 오랫동안
방치된 금싸라기 땅엔 잡초만 무성하답니다.

2012.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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