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당길의 도시락가게가 새롭게 '갤러리57'로 변신했다.

 

윤보선길의 안국마트가 사라지고, 카페 개업을 위한 실내장식에 분주하다

 

단갤러리와 풍문여고로 연결되는 북인사마당

 

 

윤보선길에서 감고당길로 연결되는 사잇길

북인사마당에서 감고당길로 이어지는 횡단보도

 

인사동 주변의 골목들이 새롭게 정비되어 전시장 또는 카페로 업종을 바꾸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변화는 안국동 로터리 주변의 횡단보도가 세 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북인사마당에서 조계사 방향 단갤러리로 이어지는 횡단보도, 북인사마당에서 풍문여고 방향의 횡단보도,

종로경찰서에서 윤보선길로 이어지는 횡단보도 등이 각각 생겨 해당 골목의 유동인구도 늘어났습니다.

 

풍문여고 옆의 감고당길은 이미 단장되었고 종로경찰서 맞은편의 윤보선길도 업종들을 바꾸고 있습니다.

풍문여고앞 감고동길에 있던 도시락가게가 변신해'갤러리57'로 문을 열었고, 윤보선길의 안국마트 자리도

커피와 맥주가 있는 갤러리 카페로 새롭게 꾸미고 있습니다.

 

 

                                                    그리고 골목입구에서 100미터 지점에 감고당길과 윤보선길을 연결하는 사잇길도 있답니다.

시간이 되면 동네 사람들이 아니고는 잘 모르는 이 사잇길도 한 번 거닐어 보심은 어떨지...

 

201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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