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자 작가 도예 작품. 제공 | 통인화랑


[스포츠서울]

 

도예가 최명자의 도예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인사동 통인화랑에서 오는 19~25일 열린다.

최 작가에게 도예는 인간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삶을 담아내는 도구다. 다양한 표정의 인간 형상들이 자유 분방하게 표현돼있다. 그런 까닭에 그의 도예 작품은 삶의 열정, 자유, 꿈이 느껴진다.

최명자는 “흙을 다듬다보면 어느새 내가 아닌 내가 되어 훨훨 날아다니고 있다. 내 안의 나는 매일 이렇게 자유로운 영혼과의 만남으로 다시 태어난다. 이 속에는 따뜻한 흙과의 추억이 있기도 하고, 시리듯 아픈 내 가슴을 녹여 줄 불꽃이 있기에 오늘도 난 나를 위한 꿈을 꾼다”고 밝혔다. (02)385-7551

김효원기자 eggroll@sportsseoul.com


 

                                                                                                     이학천 (도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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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동'로마네 꽁띠'에서 포착한 도예가 김희갑씨의 진솔한 표정이다.

 

술자리에서는 움직이기 귀찮아 앉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마침 도예가 김희갑씨가 맞은편에 앉아 내 카메라의 표적이 된 것이다.

 

얼굴의 삼분지 일을 차지하는 큰 입과 고슴도치같은 수염만도 포토제닉한데,

윤혜성씨에게 프로포즈하는 몸짓, 노래하는 절절한 표정들이 너무 리얼했다.

슬픈 노래에 몰입되어, 오장육부를 쥐어짜듯 열창을 한 것이다. 

 

세월호의 악몽에, 그 누가 슬프지 않을까?

봄비마저 모두의 눈물되어 추적추적 내렸다.


 

 

 

 

 

 

 

 

 

 

 

 

 

 

 

 

 

                                                                                                            김희갑 (도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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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쓰는 일이 배고파 도예가가 되었나?



1952 경남 삼천포에서 출생
1993 월간 자유문학에 시인으로 등단
1994 도자기 입문
1995 시집 "나비가 되기에는 장딴지가 굵은 여자야" 출간
1997 사천시 이금동에 장작가마 "금암요" 개요
2009 영남미술대전 공예부문 특선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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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에서 도자기 굽는 시인


* 도예개인전 11회 개최
* 단체전 다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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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발의 신화를 이룬 도예가


홍익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성.두향제'(금호미술관), '빗재가와 지두문전'(민예사랑), '자연의 친구들',
'막사발-그 수장제'(토도랑), '옹기와 토장생전'(토도랑), '생활옹기 초대전'(전통공예관), '
옹기와 분청초대전'(롯데월드 민속박물관), '김용문 도예전'(표갤러리), '김용문전'(토아트갤러리) 등의 많은 전시회를 가졌다.
2007년 현재 도예가, 공예가, 행위예술가로 활동 중이다.

* 2008 시도자전외 개인전 28회
* 2008 세계막사발 장작가마 페스티벌외 단체전25회1955년 경기도 오산출생

홍익대학교 미대공예과및 동대학원졸업
현. 세계막사발장작가마축제 조직위원장
중국 산동이공대.산동경공업대학교 객좌교수
"빗재가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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