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기총회와 이성씨 출판기념회를 동시에 치루어 회원님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이 성 감사는 우리 단체를 적극적으로 돕는 분이고, 그가 책에서 말한 광화문 광장에 대한 문제점 제기도
우리가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추진할 일과 일치하여 서로 힘을 실고자 동시에 치루게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107명의 창예헌 회원님들 고맙습니다.
혹시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시고, 배가 고파 먼저 가신 분들께 사죄드립니다.
마지막 97명이 남아 새서울회관에서 만찬회을 갖고 총회를 가졌습니다.

추신: 오늘 이성씨의 책을 못보신 회원님들은 이 란에 신청하시면 우편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남은 책 20부)
오늘 보류된 중요안건은 설문형식의 공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총회 회의록 내용중 이의가 계신 분들은 편지나 전화를 주시면 의견을 모아 정하겠습니다.

이홈은 회원들 모두가 참여하고 향유할수 있는 공간입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으로 게시판이 풍요로와질수록 서로 인사라도 나눕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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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는 봄나들이를 떠났습니다.
김명성님을 비롯하여 조문호, 공윤희,최효준, 윤제문, 안정민, 담 아, 전인미씨가 함께 했습니다.

지리산뱀사골에서 여정을 푼후 다음날 둘레길산책길을 답사하기 위해 봄바람을 앞세워 몇명이 떠났습니다.
"매봉마을 둘레길" 에 들어서자 소나무숲이 우리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답니다.

둘레길 산책을 마친다음 광양매화마을에 꽃구경을 갔습니다.
매화마을안에는 "천년학"이라는 임권택의 100번째 영화 촬영장으로도 알려져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르기도 합니다.
꽃속에 있으면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는 느낌은 꽃의 아름다움이 너무 슬픈까닭일까요?

밤중에 벌어진 주연행사에 재미있는 사진이 있어 몇 장 올리오니 봄꽃보듯이 웃어주시길 ....

 

정영신

 

 

 

 

 

 

 

 



 

 

 

“종로경찰서를 더 좋은 곳으로 옮깁시다.”

인사동의 문화지도가 바뀌고 있습니다.
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몰리지만, 인사동 아니 우리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게 없습니다.
전통문화의 거리인 인사동에 스파게티, 스타벅스 같은 업소들이 생긴 지는 오래지만
그리고 ‘아트 사이드’ 전시장이 밀려나고 그 자리에 대형 매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렇지만 누가 강제할 수도 말릴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정부가 먼저 시범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종로경찰서를 더 좋은 장소로 옮기고 그 자리에 우리문화를 한 눈에 읽고 전통공연을 볼 수 있는
실내 복합문화공간을 세워 인사동 문화벨트를 형성해야 합니다. 그렇게하여 인사동문화에 벗어난
상인들이 스스로 자제하거나, 전통문화와 관련된 업종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운동을 벌여야 합니다.
이 일에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창예헌’이 나서 주었으면 합니다.
본 캠페인을 창예헌이 주도하는방안에 대하여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이사회를 소집하여 논의할 것입니다.
의견들을 댓글에 남겨주십시요.

 

2010. 3. 24
제안자 조문호

아래 글은 올해의 중점사업으로 계획된 광화문광장 바로잡기와 관련된 내용으로 본회의
감사인 이 성씨가 발간한 “돈바위산의 선물” (P163-166) '광화문광장 유감'을 옮긴 글입니다.

“광화문광장 유감”

광화문 세종로 한가운데 큰 시민광장이 생겨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순신장군 동상 주변에는 분수가 설치되었고, 그 옆으로 지하도와 바로 연결되는
해치마당도 잘 만들었다. 세종로에 세종대왕의 동상이 선 것도 이제야 그 도로의
이름값을 하는 것 같아 서 좋다. 나무가 없어서 쉴 그늘이 없다고 불평하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본래 광장에는 나무가 없는 것이 맞다. 전 세계 어느 광장에도 그늘이 있는 곳은 보지 못했다.

광화문광장에 나는 특별한 마음을 가질수 밖에 없다. 길 한편이 아닌 복판에 광장을 만들자고
아이디어를 낸 것이 나였기 때문이다. 세종로 중앙분리대를 없애고 복판에 광장을 만들면 좋겠다고
한 것은 2001년에 쓴 내 여행기에도 나와 있는데, 그것을 정식으로 제안한 것은 2002년이었다.
지금의 이명박대통령이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어 서울시장직 인수위원회를 구성했을 때,
서울시에서 국장급 한 명이 책임자로 인수위원회에 파견되었고 그 자리에 내가 선발이 되었다.
인수위원회가 한 달 동안 한 일은 취임준비와 취임 이후 당면해서 할 일들, 그리고 부시장 등
주요 직위의 인사계획 등으로 매일 당선자와 만나고 회의를 하면서 하나식 일을 정리해나가고 있었다.
하나는 서울시청 앞에 광장을 만들자는 것과 두 번째는 세종로 복판에 광장을 만들자는 것이었다.
시청앞 광장은 그 전에 이미 조순시장 때부터 여러 차례 시도를 했지만 번번이 교통문제를 걱정하는
경찰청과 협의가 잘 이뤄지지 않아 무산되었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어 있었다. 수많은 시민들이 시청 앞에 모여 월그컵을 응원하던 기억이 생생하뎐
2002년이었다. 시민들 기억 속에서 월드컵 감동이 사라지기 전에 시청 앞 광장을 만들지 않으면 또
무산될 것이므로 최대한 빨리 밀어붙여야 한다고 말슴드렸고, 그 건의를 받아들여졌다.
광화문에 광장을 만들자는 것은 시청 앞 광장처럼 시도한 적은 없지만 그 전부터 간간이 연구는 되고 있었다.

나는 광화문광장이야 말로 시청앞 광장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것은 단순한 광장이 아니라
역사를 되살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조선왕조 오백년 긴 역사를 이어온 정궁 경복궁이 이젠 정문 광화문이 아닌
동서의 쪽문으로 드나드는 볼품없는 궁이 되어 버렸다. 왕과 대신들이 드나들던 광화문 앞 육조거리는 온통
차들로 덮였고, 광화문은 닫혀 버렸다. 저 문을 열어야 한다. 그리고 당당하게 걸어서 저 문을 드나들어야 한다.
거것이 내 생각이었다. 그 전에 이뤄졌던 세종로 광장에 대한 논의는 서울에 광장이 있어야 한다는 차원의 논의
였을 뿐 육조거리를 복원한다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기에 세종문화회관 쪽 인도를 대폭 넓혀서 광장을 만들 것이냐
아니면 양쪽의 보도를 모두 넓힐 것이냐를 주로 다루고 있었다. 나는 인수위원회 회의에서 세종로 중앙분리대를
없애고 한가운데 광장을 만들자고 했다. 인수위원회에 와서 일하는 많은 교수 중 어느 한 분도 내 말에 찬성하지 않았다.
나는 차도 한가운데에 광장을 만드는 것이 말이 되냐는 핀잔을 들었다. 하지만 길 한가운데 매우 좋은 광장을 가진
나라가 많다고 일일이 예를 들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있는 람블라스 광장, 체코의 중앙광장, 등은 그 도시의
상징이 되었다, 그러고 나서 연구원들이 자료를 급히 수집하고 내가 말한 길 가운데 광장도 길 한편, 양편과 함께
하나의 안으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이명박 서울시장 취임 후 많은 논의 끝에 내가 제안한 안은 채택되지 않았고
나는 구로구 부구청장으로 발령받으며 그 일을 잊었다.

2006년부터 미국에 유학을 갔다가 2008년 초 서울시에 돌아오니 광화문광장 조성이 서울시의 주요 사업으로
등장해 있었다. 그리고 그동안 어떤 영유로 길 양편에서 가운데로 변경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광장을 세종로
가운데 설치하는 것으로 확정되어서 이미 설계를 하고 있었다. 죽은 줄 알았던 내 제안이 기적처럼 다시 살아났고
드디어 올해는 광장이 열렸다. 참으로 감개무량한 일이기는 하지만 나는 이 글에 "유감"이라는 제목을 썼다.
광장은 열렸으되 육조거리는 아직 열리지 않았다. 무슨 말인고 하면, 아직도 광화문과 광화문광장은 율곡로로
단절되어 있어 광장을 가로질러 걸어서 경복궁을 들어갈수 없다. 자금성처럼 광장에서 바로 궁으로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경복궁과 광화문 복원사업이 완료될 즈음이면 결국은 그렇게 될것이라고 나는 굳게 믿는다.

사실 그것보다 더 아쉬운 것이 있다.
지금의 광화문광장은 열린 광장이 아니라 마치 테마공원처럼 보인다는 것이다. 광장은 비워야 한다.
그런데 너무 많이 채웠다. 아마도 이곳이 시위대들의 전용공간이 될까 걱정이 많았을 것이다. 십분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아쉽다.무엇보다도 유감스러운 것은 세종대왕 동상이다. 동상밑의 지하공간을 이용해서 '세종이야기'라는
좋은 공간을 만든 것은 탁월했다. 하지만 동상은 아니다. 내 생각엔 아니다. 너무 크다. 광장이 넓기 때문에 그만큼
커야 된다고 전문가들이 심의했다지만 내 생각엔 아니다. 물론 의견이 다양할 수 있다.

동상을 올리기 위한 기단만 해도 높이가 4미터에 이르고 그 위에 앉아있는 대왕의 앉은키가 6.2미터나 된다.
나는 인간 세종대왕이 광장에 서기를 바랐는데 앉아있는 것은 황금빛 신으로 변신하신 세종대왕이다.
높이 4미터, 길이가 10미터에 이르는 긴 기단 밑에서면 대왕의 발꿈치도 크게 보인다. 그 밑에선 광화문도 보이지 않고
북악산도 보이지 않는다. 광장을 남북으로 양분하는 장벽으로 느껴진다. 예전에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울 때도 논란이 많았다.
너무 높고 크기 때문이다. 그땐 권위주의 시대였고, 그런 것이 잘 통하던 시절이었다. 이번에 세운 세종대왕 동상은
이미 있는 이순신 장군 동상과 균형을 맞추기 위해 불가피했다고 하지만, 대왕의 동상이 장군의 동상보다 작다고 해서
흠이 된다는 것은 정말 케케묵은 고정관념이다. 그 좋은 광장을 이렇게 두 동강 낼 필요가 있는지, 꼭 거룩한 것을
크기로 재야하는 것인지 마음이 답답하다.

미국사람들은 세계 최초니 세계 최대니 하는 것을 유난히 좋아한다. 그래서 아폴로 우주선을 띄워 달에 사람을 보내기도 했다.
미국을 돌아다니면 곳곳에 그런 설명문이 있다. 세계 최장, 최대, 최초 등등을 자랑하는 것들이다. 미국이 아니라도 큰 것에
대한 숭배는 원시시대부터 세계 어디서나 늘 있어왔는데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독특한 것은 큰 것에 대한 숭배가
우리나라에선 미륵신앙과 결부되어 은진미륵, 운주사 와불, 팔공산 갓바위등 초대형 조형은 거의 미륵불이라고 보면 된다.
광화문광장의 세종대왕 동상을 보면서 나는 우리 속에 잠재된 미륵신앙의 부활이란 생각도 했다.
저건 대왕이 아니시다. 미륵불이시다. 황금 옷을 입은 것도 딱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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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를 기다리며’

통금이 있었던 그 시절, 인사동에 겨울비가 내렸다.
질퍽대던 골목에 어둠이 깔려 들어선 곳은 ‘갈까부다‘를 잘하는 점숙씨의 카페 ’레떼‘,
흐릿한 불빛 너머의 길가 좁은 의자위에 뭔가 포기해가는 사연이 비쳤다.
자칭 여류시인이며 진보운동가라는 삼십대 후반 Y여사,
열 달이나 방세가 밀려 노숙자 신세로 토막잠을 잘 수밖에 없다는 기구한? 사연을 물리칠 수 없었다.
엊그제 내 결혼시계와 집사람 패물 팔아, 수배 중 이라는 친구를 도왔던 뱃심으로
수표 두 장 건네고는 ’실비집‘으로 발길을 돌렸다.
’명성씨! 쌀도 떨어졌어, 이 지긋지긋한 장사 십 만원 매상만 오르면 문 닫을거야‘
실비집 총장이 내민 외상장부에는 박광호를 비롯한 인사동 낭인들의 이름이 빼곡이 적혀 있었다.
마지막 남은 십 만원 수표 한 장으로 칠 천원짜리 양주 네 병을 샀다.
’이걸로 십 만원 매상입니다. 안주는 필요 없어요.‘ 마지막 한 모금을 남기고 쓰러져 깨어난 아침,
찬 겨울비는 그치지 않고 주룩주룩 인사동을 적시고 있었다.
그 날 일로 가계수표 30만원 부도에 몇 년간을 신용불량자로 전락했다.
되돌아보니 인사동 술값, 밥값으로 삼십년이 흘러왔다.
어느 날 꿈속에서 인사동 골목으로 인력거를 끄는 초로의 내 모습을 보았다.
얼핏 슬펐지만 오늘도 다시 ‘갈까부다’ 라는 인사동에 와 있으니, 고향집의 가난한 행복이라고 억지를 부려본다.
빚에 쫓기는 부도수표 같은 삶을 살지만 그 차가웠던 겨울비는 이미 봄비가 아니었을까 위안해본다.

김명성

 

 

2월 10일은 창예헌(인사동 솔)의 정기총회 날입니다.
이성 감사의 '돈바위산의 선물' 출판기념회도 있습니다.
출판기념회에 가서 축하도 해주고 주머니 여유가 있으면 책도 한 권 삽시다.
책값 13,000원이 없으면 도리가 없고, 꼭 보고 싶다면 제가 대신 사 드릴께요.
책을 읽어보니 세상공부가 되고, 저자를 다시 볼 수 있는 괜찮은 내용이었습니다.
총회장소는 출판기념회에서 지척입니다. '서서울가든'(02-843-0204)에서
총회를 하며 삼겹살 구워 대포 한 잔 할겁니다. 고기와 술은 우리모임에서 삽니다.
오랫만에 그리운 모습들도 보고, 좋은 이야기도 나눕시다.

올해의 중점사업은 '광화문 광장 바로 세우기'고 내년의 중점사업은 '재래장터 살리기'입니다.
사업에 대한 좋은 생각들이 있으면 댓글에 올려 주십시요.

조문호 올림

찾아 오는 길 : 서울지하철 2호선 대림역사 4번출구 (7호선 환승역)
일반버스 :6411, 6511, 5618
마을버스 :구로10, 구로11, 영등포04 (대림역하차)
모이는 곳 : 정현탑웨딩홀 시티(크리스탈 홀)
뒷풀이 : 새서울 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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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를 앞둔 1차 이사회에는 임원외에도 일반 회원들이 참관하는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2월 5일 오후 6시 '낭만'에서 개최된 2010년 1차 이사회에는 김명성이사장을 비롯한 공윤희, 김상현,
이경오, 이 성, 전활철, 김의권, 신동여, 노광래이사가 참여하여 2010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결정하였고,
그에 앞서 김의권, 이 성 감사의 2009년도 결산 감사도 실시하였습니다.
이사회가 끝난 후 가진 만찬회에는 배평모, 구중관, 조문호 운영자문위원과 하양수, 임계재, 김형구, 김재식,
김대웅씨등 일반회원들도 다수 참석하여 2010년 사업계획에 관심을 가지며 환담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평화 만들기'에서 2차 모임을 가졌고, 신촌의 '곱창전골'에서 조문호, 전활철, 김의권, 신동여씨를 비롯한 7명이 모여
흥겨운 술판을 벌였는데, 그것도 부족해 김상현씨의 '뮤 아트'까지 찾아 가 밤4시까지 놀았습니다.

 

 

 

 

 

 

2010년 1차 이사회

일시 : 2010년 2월 5일(금) 오후6시
장소 : "낭만" (경운동)
참석자 : 김명성, 공윤희, 김의권, 김상현, 노광래, 신동여, 이경오, 이 성, 전활철
참관자 : 구중관, 배평모, 조문호

회의 내용
1. 2010 사업계획및 예산안심의
2. 후원회 모금방안 논의
후원회원을 모집하여 매월 후원금을 징수하고, “인사동 솔”계간지 발송시 전 회원
들에게 후원금 지로를 발송
후원금 : 구좌당 100,000원, 후원구좌 : 우체국 012468-02-232355(정영신)
3. 년 회비 부과에 대한 건
단체의 재정자립도를 위하여 2010년부터 년 회비 30,000원을 징수하기로 결정
4. 임원 출연금 모금에 대한 건
임원 출연금을 거출하여 단체 기금을 조성한다. (500,000원 이상)
5. 업무별 분과위원회 구성안
전문가들로 구성된 팀을 결성하여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갖고자한다.
1) 기획팀 : 축제를 비롯한 모든 사업 기획업무 전담
기획팀장 : 김명성
기획위원 : 박인식, 이경오, 조문호, 기국서, 심철종
2) 사업팀 : 자체사업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수익사업 개발과 추진을 전담
사업팀장 : 공윤희
사업위원 : 노광래, 오치우, 최일순, 김재식, 변순우
3) 출판팀 : 본 단체에서 발간하는 서적 및 “인사동 솔”의 편집, 출판을 전담
출판팀장 : 윤승길
출판위원 : 김형구, 구중관, 김대웅, 김영복, 강성수
4) 홍보팀 : 본 단체의 홍보를 전담
홍보팀장 : 최백호
홍보위원 : 장사익, 송일봉, 정경화, 이창주, 하양수
5) 재정팀 : 본 단체의 재정을 전담하는 조직으로, 팀장이 후원회 회장을 겸임
재정팀장 : 오세필
재정위원 : 곽성훈, 김상현, 임태종, 정기범, 조성제,
각 분과의 팀장은 임원(이사)이 전담
7. 정관 개정안
단체명 변경과 정체성 확립에 따른 창립목적이 일부 변경됨으로 정관개정
제1조 (명칭) 본 법인의 명칭은 “사단법인 인사동 솔”이라 칭한다.
제3조 (목적) 본 단체는 전통적인 삶의 문화를 지향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으로
우리 민족만이 갖고 있는 문화를 각기 창작활동의 바탕으로 삼아
한국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문화를 보존하고 지켜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제4조 (사업) 2항 우리문화를 지켜 나가는 보존운동


2010 사업계획서

A. 우리문화 바로잡기 사업 (가칭: 제1회 우리문화 바로잡기 운동)
개최 시기 : 2010년 10월 9일
개최 장소 ; 광화문광장
개최 목적 : 세종로 중앙의 광화문광장은 조선왕조 오백년의 긴 역사를 되 살리는 중요한 일이다.
정궁 경복궁으로 통하는 광화문은 정문이 아닌 동서의 쪽문으로 드나드는 볼품없는
궁이 되어버렸다. 마치 권위주의의 상징처럼 세워진 거대한 황금빛 세종대왕 조형물은
남북광장을 두 동강내고 있으며, 시위 차단을 목적으로 플라워카펫, 프로그램 분수,
얼음썰매장 등의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문화예술인 모임인 “인사동 솔”은 부끄러운 우리문화의 피폐한 현실과 반 역사성을
지목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우리문화 바로잡기 운동을 전개하기에 이른 것이다.
예산액 : 10.000.000원

B. 광화문광장 개선을 위한 심포지움(가칭)
개최시기 : 2010년 9월중
개최장소 : 프레스센타 회의실(예정)
개최목적 : 올바른 우리문화를 지키고 바로잡는 문화운동의 일환으로, 새로이 조성된
광화문광장의 문제점을 토론하여 그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각계 원로
들을 초청하여 광화문광장 개선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발제자 : 심우성 (민속학자)
신봉승 (예술원회원)
임재경 (전 한겨레신문 사장)
무세중 (행위예술가)
토론자 : 박인식 (농심마니 대표)
이 성 (전 서울특별시 감사관)
예산안 : 5,000,000원

C. 출판사업 (정기간행물)
“인사동 솔” 제작 : 발행회수: 계간, 발행부수: 3,000부, 판형: 타블로이드판
내용 : 우리문화를 지키고 가꾸는 내용의 글과 작품으로 구성
발간 목적 : 계간지 발간 사업은 올바른 우리문화에 대한 대외홍보와 회원들의 문화소통
에 기여하는데 있다.
예산액 : 12,000,000원 (봄, 여름, 가을, 겨울호)

D. 문화탐방 및 문화아카데미 사업
대상 : ‘인사동 솔’ 회원 및 일반인
목적 : 올바른 우리문화와 다양한 예술의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예산 : 5,000,000원

E. 창작지원 사업
지원인원 및 지원액 : 4명 (1인당 1,000,000원)
목적 : 우리문화의 계승 발전에 기여한 작가들을 발굴하여, 그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
는데 있다.
예산 : 4,000,000원

F. 홍보사업
홍보물 제작 : 홍보 리프렛 또는 행사용 티셔츠 제작
인터넷매체홍보 : 웹, 카페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우리문화를 홍보하는 시스템 구축
예산액 : 5,000,000원

D. 기타사업
우리문화를 가꾸고 지키는 사업으로, 시의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필요사업
예산액 : 5,000,000



2010년도 예산안

수입 예산
가입비 (미납86명,신규100명) 1,860,000원
회원 년회비(298명X30,000) 8.940.000원
회원 후원금(250구좌X100,000) 25.000,000원
기업 협찬금 20,000,000원
기타 사업수익금 200,000원
합 계 56,000.000원


지출 예산

운영비(사무처 인건비) 6,000,000원
관리비(웹 관리비, 통신비, 소모품) 2,000,000원
비품비 2,000,000원
우리문화 바로잡기 사업 10,000,000원
광화문광장 개선을 위한 심포지움 5,000,000원
출판비(계간지) 3,000,000X4회 12.000,000원
문화탐방및 문화아카데미 5,000,000원
창작지원 사업 4,000,000원
홍보 사업비 5,000,000원
기타 사업비 5.000.000원

합 계 56,0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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