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는 봄나들이를 떠났습니다.
김명성님을 비롯하여 조문호, 공윤희,최효준, 윤제문, 안정민, 담 아, 전인미씨가 함께 했습니다.

지리산뱀사골에서 여정을 푼후 다음날 둘레길산책길을 답사하기 위해 봄바람을 앞세워 몇명이 떠났습니다.
"매봉마을 둘레길" 에 들어서자 소나무숲이 우리일행을 반갑게 맞아주었답니다.

둘레길 산책을 마친다음 광양매화마을에 꽃구경을 갔습니다.
매화마을안에는 "천년학"이라는 임권택의 100번째 영화 촬영장으로도 알려져 사람들의 발길이 머무르기도 합니다.
꽃속에 있으면 꽃보다 사람이 아름답다는 느낌은 꽃의 아름다움이 너무 슬픈까닭일까요?

밤중에 벌어진 주연행사에 재미있는 사진이 있어 몇 장 올리오니 봄꽃보듯이 웃어주시길 ....

 

정영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