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T 코리아 대표 및 임직원들이 인사동 문화 체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9월 12일 글로벌 운송전문 그룹 TNT 코리아 김종철 대표와 직원 10여명은 인사누리를 통해 인사동 문화체험에 나섰다.

한국미술경영연구소 김윤섭 소장이 문화해설가로 나선 이번 체험프로그램에서는 ‘사과작가’로 유명한 윤병락 작가의 개인전을 찾아 작품 감상은 물론 작가와의 즉석만남이 진행됐다.

또 작품의 제작과정부터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 작가의 평소 생각들을 직접 듣는 시간 내내 흥미진진한 긴장감이 이어졌다. 특히 작품 주제인 사과로 교감을 나누며 평소 익숙하지 않았던 미술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미술가에게 직접 들을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TNT 코리아 인력개발부 김유돈 부장은 “‘인사누리’는 인사동 역사와 인사동 갤러리, 체험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여타 조직 활성화 프로그램보다 직원들의 만족도가 월등히 높다. 프로그램 체험 후에도 직원들끼리 커뮤니티를 조직하는 등 행복한 회사생활 도모에 큰 윤활유 역할을 하고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인사누리를 기획한 채널피앤에프(채널PNF) 고은우 대표는 “최근 기업이나 기관의 직원을 위한 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이 점차 문화중심이나 감성충전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단순히 일회성의 이벤트가 아니라 체험 이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인사동 갤러리에서 작품 감상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문화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인사동 역사와 문화 체험을 엮은 인사누리에서 만날 수 있다. 

 

최근 건강한 다이어트가 인기다. 건강을 고려치 않은 무리한 다이어트는 거식증과 요요현상 등과 같은 다이어트 부작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따라서 많은 다이어터들은 건강하게 먹으며 동시에 체중 감량도 꾀할 수 있는 음식을 찾고 있다. 이처럼 건강한 다이어트를 꿈꾸는 이들에게 정선할매 곤드레밥의 ‘곤드레정식’을 추천한다.

고려엉겅퀴라고도 불리는 곤드레는 단백질과 칼슘, 비타민A 등의 영양이 풍부하다. 또한 소화가 잘 되고 부담이 없어 소화기능이 떨어지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곤드레정식의 메뉴 구성은 다음과 같다. 메인 요리인 곤드레밥을 비롯해 간장, 양념게장과 전병, 도토리묵, 된장찌개 외 12가지의 찬이 제공된다. 찬에 쓰이는 나물들은 강원도 정선에서 직접 공수해왔다고 한다. 참고로 정식은 2인 이상 주문 시 식사가 가능하다.

곤드레 나물 특유의 향이 매력적인 곤드레밥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여기에 들기름이 어우러져 고소한 맛 또한 일품이다. 주인의 인심이 넉넉해 밥의 양도 비교적 푸짐하게 제공되는 편이다.

 

  
 

곤드레밥과 함께 제공되는 반찬들 또한 맛깔나다. 살이 실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인 간장게장과 양념게장은 밥도둑이란 별칭 값을 톡톡히 한다. 전병은 속의 면발이 자아내는 탄력이 훌륭한 식감을 만들어낸다.

소량의 소금과 설탕으로만 간을 해 전병의 맛이 다소 싱겁다고 느낄 수 있으나 재료 본연의 맛을 중시하는 요즘 트렌드에 부합하는 건강식으로 손색없다. 된장찌개 역시 구수한 맛을 자랑하며 입맛을 돋우는데 한몫한다.

 

정선할매 곤드레밥 ADD 서울시 종로구 관훈동 29-17

TEL 02-735-2356

 MENU 곤드레정식, 딱주기정식, 만드레정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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