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어린 시절 이불에 지도를 그린 적이 없나요?
키를 씌운 전례는 습관적으로 오줌을 싼 개구쟁이들의 버릇을 고치기 위해,
이웃에서 소금을 얻어 오게 했는데, 이젠 아련한 추억의 장면이 되었네요.
사진은 작고한 부천의 김수열선생께서 1974년도에 찍은사진입니다.
‘한국사진의 재발견’(눈빛출판사) 사진집에서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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