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약칭: 인사모)의 1월 정기모임이 지난 26일 오후6시30분 인사동 '툇마루'에서 열렸다.

이 날 모임에는 민건식회장을 비롯하여 10명의 회원들이 참석하여 만찬을 즐겼다.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인사모) 2월 정기모임이 지난 2월 27일 오후6시부터 인사동 ‘툇마루’에서 있었다.

이번 모임에는 민건식회장을 비롯하여 박일환, 김완규, 강봉섭, 김근중, 김동주, 김양동, 송재엽, 선우영, 조균석씨 등

열 한분이 참석했다.

빈대떡을 안주로 막걸리를 마셨는데, 이 집 막걸리는 맛은 있으나 술이 취하지 않아 제 구실을 못한다.

막걸리 몇 잔에 배가 불러 소주로 바꾸었는데, 술 잔을 단숨에 비우는 민회장님의 덫에 걸려 맛이 가버렸다.

‘툇마루’ 2층에는 급한 일로 박인식씨와 윤재문PD가 기다리고 있었으나 술이 취해 난감했다.

이날 술값 스폰서는 이대에서 법 가르치는 조균석교수라지만, 매번 얻어먹는 입장이라 좀 민망했다.

참석한 분 중 네분이나 법조인이라 회장님께 간곡히 부탁 드렸다.

다음 차례 술값 마련하려고 사기 한 번 칠 작정인데, 잘못되어 잡혀가면 법정에서 변론 좀 해 달라고...
우스게로 한 말이지만 좀 거시기해, 한 탕 더 뛰어야 한다며 줄행랑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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