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세중의 도극퍼포먼스 "곡 난장굿" 세째날 펼쳐진 한호선의 남굿 "철의 장막을 뚫어라" 공연사진 입니다.

 

 

 

 

 

 

 

 

 



창예헌의 가을여행 "사인암 한마당 예술제"가 지난 18일 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창예헌 회원들을 주축으로 100여명이 참여한 이 행사에는 원로 작가분들이 많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명성이사장의 사회로 진행된 본 예술제는 기국서 연출의 "용산, 의자들" 공연을 시작으로하여
김정남의 피리소리, 이유나의 입춤, 살풀이, 무세중의 굿 퍼포먼스 "세개의 빛", 심철종 연출의 "스페이스 제로"로 이어졌다.
이 공연들은 사인암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만찬이 끝난 뒤 연회장에서 펼쳐진 노래자랑에는 이지녀씨의 판소리, 대감놀이 등 신명나는 소리들로 참여자들을 이끌어 갔고,
최백호씨와 이경오씨의 열창에 모두들 기가 질려버린것 같았다.
그외에도 많은 무명가수들이 늦은 자정까지 춤추고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노래를 불러 밤의 열기는 더해갔다.
해가 희뿌였게 밝아 오는 새벽녘까지 기타소리와 노래가 이어져 진행자의 입장에서는 퍽 곤욕스러웠겠지만,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바둑대회 결승전에서 시인 강 민선생님이 우승하여 상금50만원을 탓다는 것을 마지막 뉴스로 전합니다.

준비한 음식들: 정선, 여량막걸리10말, 보은, 대추막걸리 100병, 여수, 전어 홍합 4박스, 보은, 돼지수육 50근, 단양, 머루포도 사과 각2박스, 곤드레 비빔밥, 올갱이국등

 

 

 

 

 

 

 

 

 

 

 

 

 

 

 


창예헌의 제1차 이사회가 지난 8월 8일 오후 6시, 강원지회 한국사진굿당에서 열렸다.
이번 이사회는 "놀자학교" 시범운영을 위해 열렸는데, 홈페이지를 통한 일반회원도 참여할 수 있었다.

참여하신 분
고문 : 황명걸
운영자문위원 : 송상욱. 조문호
이사장 : 김명성
부이사장 : 김언경
이사 : 곽성훈. 공윤희. 신동여. 전활철. 정명수. 조성제. 조준영
감사 : 김의권
사무처장 : 정영신
부산지회장 : 신윤택
일반회원 : 김관수. 정남규. 이종문. 하양수. 최봉호. 이매향. 김헌수. 김도영
비회원 : 임계재외 4명

주요안건
1. 2009년도 하반기 사업계획
2. "놀자학교"운영의 건
3. 여름캠프 운영
4. 출판지원 및 소식지 제작 배포
5. 임원진 및 지회장 구성의 건
6. 사단법인화 추진에 대한 건
7. 후원회 결성에 따른 논의
8. 기타 토의사항

#사진촬영은 김헌수님과 김도영님이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사진을 남겨주신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6월 26일 오후2시,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소재한 "한국자생식물원"에서 장사익씨와 최백호씨의 "찔레꽃 낭만"작은 음악회가 개최되었다.
한국자생식물원(원장:김창열) 개관1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된 음악회에는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 최열 환경재단이사장을
비롯한 많은 인사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창예헌에서는 김명성이사장께서 강민. 민영. 황명걸. 임재경고문님과
공창호. 김신용. 이청운. 송상욱, 조병수, 강기숙, 전인경, 공윤희씨 등 20여명을 대동하여 참가하였다.
음악회에서는 민 영선생님께서 자작시 "엉겅퀴 꽃"을 노래로 불렀고,
송상욱 시인도 흘러간 옛노래를 열창하여 관람객들로 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그리고 공연을 관람한 후 조각가 최옥영씨가 운영하는 정동진의 하슬라 아트 월드를 방문하여 함께 시간을 보냈다.
이청운, 강찬모, 박광호, 여 운, 조문호씨 등 25명의 작품 초대전 이 열리는 하슬라 뮤지엄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낸 후
무릉계곡으로 자리를 옮겨 아름다운 자연과 동화하다 27일 오후 늦게 귀경하였다.



 

 

 

 

 

 

 

 

 

 

 

 


 

현암 최규일선생 전시장에서 (돌아가신 타악기의 명인 김대환선생과 조삿갓, 최규일선생)

 

인사동 거리에서 (돌아가신 민병산선생과 박이엽선생 모습이 보입니다.)

 

괴산 막사발축제에서...

 (김용문과 이종문이 징과 꽹과리를 치는 방에서, 김언경과 신동여는 여유롭게 바둑을 두고 있네요)

 

지금은 소식이 끊긴 실비집 총장님 모습입니다.

(고인이 된 사진기자 김종구와 소리꾼 김민경, 그리고 모녀가 함께 찍었네요)

 

고 민병산선생 49제에서 (돌아가신 박이엽선생과 강용대의 모습도 보입니다.)

 

강릉 "테라로사" 커피공장 음악회에서 (요즘 통 소식이 없는 문순우씨의 모습이 보입니다)


도예가 김용문씨의 오산 작업장 "빗재가마"(막사발조직위원회)에서 주최한
제12회 "오산 세계막사발 장작가마축제 2009'가 2009년 5월1일부터 10일까지 오산시민회관과 빗재가마에서 열린다.
5월1일 오후4시, 오산시민회관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오산시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세계 여러나라의 참여작가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개막식에는 오산시장 및 조직위원장의 환영 인사말에 이어 참여작가 소개, 터울림예술단의 풍물놀이,
금강예술단의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행사일정
1일 : 개막식. 축하공연
2일 :워크숍 (오산시민회관) , 가마고사 (오후7시, 빗재가마)
3일 : 워크숍 (오산시민회관) -소나무 한증-
4일 : 워크숍 (오산시민회관)
5일 : 워크숍 (오산시민회관) ,참여작가 DVD show, 한국영화관람(오후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홀4층)
6일 : 워크숍 (오산시민회관)
7일 : 가마꺼내기 / 관광-수원화성
8일- 10일 : 일반인 도자체험교실 (오산시민회관 오후2시-6시)

참여작가
중국 Li Ziyuan 외 10명
미국 Lee Middleman 외 5명
일본 Terry Hagiwara
아르헨티나 Vilma Villaverde
한국 김용문 외 38명

 

 

 

 

 

 

 

 


문학평론가이신 구중서선생님께서 "불면의 좋은시간" 시조집을 출판했다.
지난 4월 30일 오후6시 코리아나호텔 7층에서 열린 구중서시조집 "불면의 좋은시간" 출판기념회에는
이를 축하하는 많은 문인들과 지인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지인으로는 신경림, 민 영, 황명걸, 강 민 선생님과 김명성씨를 비롯한 배평모, 전인경, 조문호, 정영신씨가

참석하여 시조집 출판을 축하했다.

도서명 :시조집 "불면의 좋은시간"
지은이 : 구중서
출판사 :책 만드는 집(02-3142-1585-6)
발행일 ;2009. 4. 3
가격 : 8.000원

"그의 시조는 장강의 흐르는 물처럼 도도하고 넉넉하다.
하늘을 나는 학의 날갯짓처럼 우아하고 기품있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공허하거나 탈속적이지 않고 오늘의 삶에 깊이 뿌리를 박고 있어서 더욱 큰 울림을 준다.
사람사는 멋과 맛이, 그리고 그의 인격과 한 생애가 시 속에 녹아 있어,
시조란 이런 것이로구나 새삼스럽게 감탄을 자아내게도 한다.
그는 문학평론과 국문학에도 큰 업적을 남겼지만,
시조에 와서 비로소 문학적으로 대완성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준다."
-신경림 . 시인-

 

 

 

 

 


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