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인가게' 김완규씨가 주축이 된 "인사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약칭: 인사모)이 결성된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다. 매월 한 차례씩 갖는 12월 정기모임이 지난 12월21일 오후6시30분 인사동

백상빌딩 지하에 위치한 "질마재"에서 있었다.

 

한 해를 떠나 보내는 망년회를 겸한 이번 모임에서 민건식 회장님을 시작으로 돌아가며 덕담을 나누었는데,

대선을 치룬 직 후여서 그런지 시종일관 박근혜 당선자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나왔다.

 

 

이 모임은 다른 모임에 비해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분들이 모인 특징이 있는데,

이 날 참석한 분으로는 회장이신 민건식 원로변호사를 비롯하여 박일환 전임 대법관, 선우영변호사,

이상배 공직윤리위원장, 화가 김양동, 김근중, 이목을씨, 영남대 도예교수 이흥복씨, 건축가 김동주씨,

사업가 송재섭, 강윤구, 강봉섭씨, 통인 김완규회장, 해병대 장군으로 퇴역해 국제봉사협회 고문으로

재임 중인 윤경원씨 등 15명이 참석하였다.

 

20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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