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중남미 수교 50주년을 기념하는 '아라아트'의 기획전 "하바나, 열정을 말하다"展이

지난 12월 20일 오후5시, 아라아트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막되었다.

1층부터 지하4층까지 전 5부로 나누어진 전시장에서 다양한 쿠바의 현대미술들을 만날 수 있다.

Section1의 "기괴한 냉장고"는 10명의 쿠바 아티스트들에 의해 변형된 냉장고 작품들로 구성되었고,

Section2 "중남미 미술의 거장들"은 세계적인 작가들의 판화, 포스터, 중남미의 원로, 중진작가

들의 유화작품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Section3 "네오팝아트, The Merger"는 마리오 곤잘레스,

알라인 피노, 니엘스 몰레이로 등 세 사람의 작품이다, 그들은 2009년에 결성된 아티스트 그룹으로

소더비 라틴아메리칸 경매, 뉴욕 소더비 경매 등 에서 꾸준히 주목받는 쿠바 작가들이다.

Section4 "쿠바추상회화"는 마리오 미겔 곤잘레스 페르난데즈를 주축으로 쿠바의 다양한 작가

들이 협업한 추상회화 프로젝트이고, Section5 "중남미의 열정을 말하다!"는 멕시코, 파라과이,

콜롬비아, 칠레, 스페인 등 다양한 중남미국가의 동시대 작품들로 구성되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전시는 2월20일까지 계속된다.

 

 

20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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