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유목민' 두번째 모임이 지난 5월30일 오후7시 인사동 '사동집'에서 열렸습니다.
참석하신 회원은 송상욱, 김신용, 이청운, 조문호, 김상현, 노인자, 조준영, 강익모, 정중근, 김언경, 전활철,
한만인, 전강호, 손성근, 안영희, 아민, 아멜리아, 이종순씨 등 1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닮은 사람들'
에 옮긴 2차에서는 김명성, 김진두, 정동영, 고산돌, 박태철, 김이하, 이동희, 윤대환씨도 함께 하였습니다.

이 날 회의에 참석한 분들은 6시30분부터 시작하여 8시까지 도착해, 먼저 기다리는 분들의 무료함을 덜기위해
약속과는 달리 술이 들어와 산만한 회의가 되었습니다. 협의 사항도 가까히 앉은 분들 끼리 이야기를 나누어
전체 의견들을 듣기가 어려웠습니다. 세가지 협의 사항 중 '인사동문화지도'리프렛 제작안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었으나 '인사거리예술제'(가칭) 개최안은 소규모로 자주 다양하게 열어 이력을 쌓자는 이야기가 나왔고,
김상현씨는 가까운 시일안에 날자를 지정해 주면 '뮤 아트'의 뮤지션 10여명을 동원하여 인사 거리공연을 하겠
다는 뜻도 비쳤습니다. 세번째 '인사문화마당' 포장마차 정리와 활성화방안은 다양한 의견들이 나와 좀더 검토
하기로 하였습니다. 가까운 시일안에 운영위원을 선정한 후 운영위원들이 틈틈히 만나 조정하여 확정하기로 하
였습니다.

2012.5.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