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서울시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일환으로 안국역사 6번출구 벽면에 인사동의 소중한 기억을
백자 타일 150장에 담아 벽면에 부착한 '인사동 풍물에 류를 더하다" 가 설치 일년만에 인사동의 명물로
자리잡았습니다.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활용되고, 많은 사람들이 이 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등 날로 찿는 사람들이 많아
졌습니다. 그만큼 대중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예술적 공간이 인사동에 없고 인사동문화에 갈증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입니다.
하루속히 인사문화마당의 노점상들을 타 지역으로 옮기고, 그 자리에 시민들의 문화적 갈등을 푸는 열린공간
으로 만드는데 힘을 합칩시다.

'인사동 풍물에 류를 더하다' 도시갤러리는 서울특별시 주최, 서울디자인재단 주관, 서울메트로 협찬한
사업으로 '어반 플룻'에서 실무를 맡아 지난해 4월30일에 완공하였습니다.

201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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