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전을 돋보이게 한 최백호씨 / 조문호사진

지난 5월 4일 오후6시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열린 박정자씨의 연극인생 50주년을 기리는 '박정자전'개막식에 문화계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연극배우 박정자씨의 어린시절 및 연극과 함께한 인생50년을 기록한 사진전이 열리는 가운데,

가수 최백호씨가 찬조출연하여 '보고싶은 얼굴'을 불러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최백호씨의 공연이 끝난 후 박정자, 김성녀, 정동환, 서이숙, 박상종, 김은석씨가 출연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낭독공연도 열렸다.

13일까지 열리는 박정자전에는 매일 오후6시에 특별한 친구들이 출연하는 무대와 낭독공연이 펼쳐진다.

첫 날 개막식에는 박정자, 김성녀, 정동환, 서이숙, 김은석, 박상종씨를 비롯하여 강부자, 손 숙, 최백호, 이은주,

김명성씨 등 많은 분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매일 특별무대에 출연하는 분은 다음과 깉다.

5월4일 최백호, 5월5일 김정택, 강부자, 5월 6일 유열, 박성희, 5월7일 장사익, 5월8일 박정욱, 5월9일 박애리, 팝핀 현준,

5월10일 이경은, 5월11일 김은희, 이효재, 5월12일 김명숙, 늘휘무용단, 5월13일 맘마미아, 이경이, 전수경, 배해선, 김호영

 

201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