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선생님의 인사동 나들이

 

 

민 영선생님께서 오랫만에 인사동에 나오셨습니다. 

조해인, 박명희, 김용수, 백남이씨와 함께 인사동 '아지오'에서 맥주 한 잔 하시고, 
'아리랑'에서 저녁식사와 반주를 드셨습니다. 

민선생님이 먼저 가신 후 김명성, 김상현, 박주순씨도 합류하였습니다. 
삼차로 '귀천'에서 맥주를 마신 것 까지는 괜찮은데, 또 포장마차로 가자네요. 

아내는 아라아트센터 앞에서 넘어져 심한 타박상까지 입었습니다. 
새벽에 전라도 곡성까지 갈 걱정을 하니 눈앞이 캄캄했겠지요

 

 2012.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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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5월 15일 인사동을 찿은 유목민 가족들의 모습입니다.       
                사진가 이수만씨가 옛 직장 동료들과 함께 인사동에 나타나 '나살던 고향'에서 막걸리를 한 잔 하였습니다.
                고향 친구였던 이수만씨는 성균관대를 정년 퇴임한 후 사진 작업에만 전념하는 전업작가로 나서게 되었
                는데, 보람도 있지만 부담감도 느낀다고 했습니다.
                세월의 아쉬움을 담은 그의 첫 말이 긴 여운을 남깁니다. "눈 한번 감았다 떠니 세월이 다 가버렸네"    
                그리고 외국에 체류하다 오랫만에 귀국한 곽성훈씨도 김도이씨와 함께 '아트온'을 방문하였고, 모로코친구
                아민과 아멜리아 독일에서 온 Sonja도 방문하였습니다.

 

201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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