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처럼 쏟아지는 비가 마치 통한의 눈물같았다.
박인식, 이세희씨와 노마드에서 ‘로마네꽁티’로 옮겨가며 퍼 마셨다.
더 이상 인사동에 미련을 버리고 싶었다.
내일 있을 김금화만신의 ‘서해안풍어제’에서 한 번 빌어 볼까보다.
사진, 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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