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늦은 오후 인사동거리를 배회하다 신나는 국악소리에 끌려 나도 모르게 ‘마루’로 향했습니다.
‘마루’에서는 매일 다양한 공연을 펼치지만, 그 날은 북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가녀린 소녀들의 신명나는 북춤을 보며 우리 전통문화의 우월성과 내일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사진,글 / 조문호
'인사동 정보 > 인사동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사동에 첫 눈이 내렸어요. (0) | 2014.12.17 |
---|---|
인사동을 달구었던 그날이 민중봉기 기념일인가? (0) | 2014.12.14 |
인사동, 그 그리움을 추억하다. (0) | 2014.11.29 |
빗자루 끝에 쓸려가는 인사동의 가을 (0) | 2014.11.20 |
인사동 ‘마루’에서 노래한 ‘통노마’의 ‘커피 한 잔’ (0) | 2014.11.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