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사동의 복합문화공간 ‘마루’에서는 매일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지난 14일 오후4시경에는 줌마밴드 ‘통노마’가 등장하여 신나는 노래들을 불렀습니다.
추억을 일깨우는 옛 노래들을 불러 박수갈채를 받았는데,
신중현씨가 작곡한 ‘커피 한 잔’은 지나치는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답니다.
‘커피 한 잔을 시켜놓고
그대 올 때를 기다려 봐도
왠 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구려...“
사진,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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