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9일, 인사동 거리에도 공중 부양하는 도사님이 나타났습니다.
지팡이 하나에 몸을 의지한 채, 공중에서 가부좌 자세를 해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답니다.
어떻게 하는지는 알 수 없었으나 분명 눈을 속이는 마술이었겠지요.
이미 인터넷에는 세계 각국에서 벌어진 비슷한 공중부양 사진이 올라와 있더군요.
그러나 마지막 장면인 강기갑씨의 공중부양은 진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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