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사동은 연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내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다.
주로 팔리는 것이 조그만 공예품이나 악세사리 등 기념품 만 팔린다.
그도 값 싼 중국산이 더 많다.

인사동의 정체성이라 자부하던 전통문화와 예술, 그리고 인사동 낭만이 사라지고 있다.
길거리에 그렇게 사람이 많아도 갤러리는 텅텅 비어있다.
인사동에 돈 내고 입장하는 미술관도 없다. 공짜인데도 그 기회를 마다한단 말인가?
이건 분명 문제가 있다.

매일 매일 인사동 갤러리에서 전시되는 내용들을 모두 알게 하는 홍보성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벌이는 등 여러 가지 대책을 세워야 한다.

사진/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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