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1일 오후7시경, 무나미선생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가 인사동 ‘상해’에서 있었다.
무세중, 무나미선생을 비롯하여 박인식, 김명성, 공윤희, 정영신, 전인경씨 등 가까운 지인들이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축배를 들었다. ‘로마네 꽁띠’로 자리를 옮겨, 전인경씨가 사 온 케익을
자르는 자리에서는 난생 처음으로 생일 케익을 받았다는 무나미선생의 말씀에 모두들 안스러워 하기도 했다.

 

그리고 닥아 오는 9월15일 ‘아라아트’ 개관 1주년을 맞이하는 기념으로 ‘인사 아라축제(가칭)’를
개최하자는 무세중선생의 제안을 김명성씨가 받아들였고, 오는 8월 8일 무세중선생의 ‘소도’에 모여
구체적인 기획안을 마련하기로 합의하였다.

 

정현석, 배평모씨가 합류한 ‘노마드’에서는 지난 토요일 벌어졌던 김명성씨의 기막힌 수난에 대하여
자정이 넘도록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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