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은 인사동'노마드'에서 유목민들이 만나는 날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자연스럽게 만나 회포 푸는 날로 지난 6, 29때 정했거던요.
이번 만남에서 '아라아트'대표 김명성씨로 부터 반가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라아트' 개관 이후 여지껏 자금난으로 고전했으나, 이제 한 숨 돌리게 되었답니다.
어려운 문제가 풀리니 두 곳에서 건물을 매입하려는 제안이 있었지만 거절하였고,
새로운 경영체제에 돌입하였다고 합니다.
지금 대관 중인 '다크둠'도 관람객들이 많아 입장료 수입이 만만치 않답니다.
아무튼 너무 반가운 소식이라 모두들 기분좋게 술을 마셨습니다.
이 날 '노마드'에서는 김명성씨를 비롯하여 박인식, 공윤희, 정기영, 최혁배,
전활철, 장 춘, 김경원, 노광래, 편근희, 이행자씨 등 여러명을 만났고,
마산에 있는 변형주씨가 참석하기도 했습니다.
안쪽 좌석에는 가수 김추자씨 일행들이 늦게까지 자리 잡고 있었답니다.
'로마네 꽁띠'로 옮긴 자리에서는 김상현씨도 참석하여 노래를 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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