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토요일에는 외출하기 좋은 날씨 탓인지 인사동거리가 사람들로 넘쳐났어요.
캄보디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을 만들어 주자며 모금에 나선 학생들도 있었고,
복잡한 인파 속으로 끌고 갈 수도 없는데, 인력거를 연상케 하는 자전거로 골목구경을 시켜준다는 사람도 있었어요. 
거리악사가 연주하는 음악 소리도, 왁자지껄한 사람들에 뭍혀 하나의 그림으로 보이더군요.

 

201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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