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젊은 작가 오에 노리카즈 도예전 오프닝이 지난 25일 오후5시 통인화랑에서 있었다.

 우리나라의 옛 도자기들이 질박한 모습의 아낙들을 닮았다면 오에 노리카즈의

도자들은 여린 소녀처럼 가날프고 아기 자기한 형태미를 보여주고 있다.

오프닝에서 작가는 작품에 대한 설명보다 휴대용 다기로 말차 시음에 여념이 없었다.

 오에 노리카즈 도예전시는 8월 7일까지 계속되오니 많은 관람 바란다.

 

201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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