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6시경 최백호씨로 부터 전화가 왔다.

오랫만에 액자가게에 작품 맡기러 인사동 나왔다기에, 부탁받은 정글모자도 전해줄 겸 그를 만났다.

아라아트센터 현장에서 김명성씨와 함께 만나 그동안의 일에 대한 많은 이야기들을 주고 받았다.

낙원동 영일횟집에서는 최혁배, 공윤희, 고중록씨 등 여럿명이 모여 소주 잔을 나누었다.

이차로 옮긴 '닮은 사람들'에서 공평관장 신용철, 서양화가 김중식, 김대웅씨 등 많은 분들을 만났고,

전활철씨와 이강용씨 까지 합류한 술자리는 자정이 지나도록 이어졌는데,

김대웅씨가 노래한 남비타령에 모두들 배꼽을 잡았다.

 

201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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