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이미지는 정영신씨가 찍은 서초동 검찰청 촛불집회사진이고.

작은 이미지는 조문호가 찍은 광화문 태극기 집회 사진입니다.

정영신 사진


조 국, 정말 잘 생겼내요. 내가 여자였다면 같이 살고 싶습니다.
웃으려고 하는 소리지만, 조국보다 검찰개혁이 더 급합니다.

조국 문제는 다 밝혀질 것 입니다.



이 문제는 조국 문제에 앞서 유교적 가부장제가 무너진 시대적 현실입니다.
남자들의 주도권이 여자들로 넘어가며, 여자들의 애살에 원칙을 중시하는 집안 체면보다,

내 가족을 잘되게 하려는, 편법도 마다하지 않던 욕심 탓입니다.



솔직히 말해, 자식 앞에 자유로운 사람있으면 한 번 나와 보세요.

열 사람에 한 사람도 나오기도 어렵습니다.

난, 자식을 팽게치고 살았지만, 이제 생각하니 안타까운 마음이 어찌 없겠습니까.




조국에게 제대로 할 수 있도록 한 번 기회를 주어 봅시다.
제 몸을 촛불처럼 태워,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제물이 되도록,,,.



내일 여의도에서 가까운 곳에 사시는 분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촛불을 밝히고.
서초동에서 가까운 분들은 중앙지검 앞에서 촛불을 밝힙시다. 느긋하게 즐깁시다.

싸움이건, 놀이 건, 성질 급한 놈이 집니다.




이 건 싸움이 아니고, 문화로 만들어가는 정의로운 세상입니다.

엊그제 광화문 집회에서 처럼, 사이비 목사가 십일조 거두는 돈벌이하고,

여기자 성추행하는 등의 폭력이 난무하는 자리가 있어서는 안 되지요,

우리는 짐승이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사람!


정영신 사진

난, '광화문미술행동'이 총 집결하는 서초동에 가서 열심히 찍고 놀께요,

다들, 자기 자리에서 가치를 만들어 냅시다.



여기 올린 작은 사진들은 지난 개천절 날, 

차 끌고 인사동 볼 일보러 가다 청운동 앞에서 길이 막혀, 차 버리고 찍은 사진입니다.

볼 만 합디다. 미국 놈 앞잡이 이승만이가 외쳤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구호도 나오고,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하는 쌍팔년도 군가도 나왔습니다.



함께 구경 간 정영신씨는 정보원이라고 집회 참가자들에게 잡혀 한 시간을 잡혀 있었습니다.

무엇이 정보원으로 보였을까요? 카메라가? 생긴 것이? 다 아닙니다.

단지, 기자 근성에 꼬치 꼬치 캐 물은게 화근입니다. 그들은 약점이 너무 많으니까요.


정영신 사진


폭력 없는 평화로운 정의를 위해, 모두 나가 한 판 놉시다.

빨리 검찰 개혁하고, 다음에는 섞어 빠진 언론들 몰아내야 합니다.

일본 놈 앞잡이나 다름없는, 좃선일보같은 쓰레기들 말입니다. 


사진, 정영신, 조문호 / 글, 조문호




정영신 사진

정영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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