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족과 즐겁게 지낸 정초에
무슨 놈의 천형의 죄를 지었는지,
지하도의 돌부처가 되어버렸다.
죽느냐? 사느냐? 아무 생각도 없다.
신이시여!
이제, 자리를 바꾸소서!
사진, 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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