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음선사(최영해 64세)가 열반에 드셨습니다.
22일 오전 무렵, 어느 스님이 적음선사의 일소암에 들렸다가 시신을 발견했답니다.
언제 운명을 했는지 정확한 날자는 알 수 없고, 시신의 입에서 벌레가 나오는 것으로 보아 오래인 것 같다고 합니다.
지금은 파출소에서 봉화 해성병원 안치실에 옮겨 놓고 있습니다.
24일 가족은 왔지만 장례식을 치루지 못하고 내일 화장을 한답니다.
가까운 친구들이나마 모여 추모의 자리를 만들고, 화장절차를 치룰 예정입니다.
영주, 추모의 자리에 참석하실 분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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