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린시인 탄생100주년을 맞아 시인의 시세계를 재조명하는 학술심포지엄이

지난 529일 오후3시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렸습니다. 

한국후기모더니즘 시운동의 선구자라지만 처음 듣는 이름이었고,

배포한 시집을 읽어봐도 그렇게 마음에 와 닿는 시도 없었습니다.

 

민용태, 홍승진, 이계설, 맹문재씨 등 심포지움에 참석한 발제자나 토론자,

그리고 사회를 보는 이은영씨를 제외하고는 그 넓은 기자회견장을 메운 문인들 중 

아는 분이 한 분도 없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사진기록 부탁을 받고 갔으나 후회스러운 발걸음이었습니다.


받은 사진촬영비용도 김경린시인 가족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사진,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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