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1시 무렵, 허리가 아파 침 맞으러가는데, '동자동사랑방' 사무실 앞에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
일단 병원이 급해 치료부터 받고 돌아오니 김원호, 유한수, 김정호, 조두선, 김창헌, 조인형, 허미라, 김정길,

강병국, 홍홍임씨 등 여러명이 계셨고, MBC에서 나와 부양의무제에 대한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김정호씨와 소주 한 잔하러 중국집 ‘태향’에 가서 사정이야기를 들었는데,

우건일조합장이 연락되지 않아 조두선씨가 권한대행을 맞았다는 것이다.

무슨 일이 생겼는지 모르지만, 권한대행까지 선임했다면 간단히 생각할 일은 아니었다.


이날 쪽방상담소 앞에서는 반찬을 나누어주었는데, 문규도, 송범섭, 이기영, 이상준씨 등 여러명을 만났다.

사진, 글 / 조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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