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부부의 행복한 표정에, 보는 사람까지 다 행복해진다.
부부가 함께 살다보면 닮아 간다더니, 진짜 많이 닮으셨다.
연출을 한다 해도 저런 표정과 동작은 어려울 것이다.


사는 게 무언지를 보여주는,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사진이다.
나도 저런 행복한 여생을 보내고 싶다.

‘아침 일터로’란 제목의 이 사진은
1975년 ‘동아사진콘테스트’에 입상한 정병덕선생의 사진이다.
‘동아사진콘테스트 입상 작품집에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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