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병자들을 찍은 이 사진들은 아타 김의 초창기 사진이다.

아타 김과는 80년도 초반 부산의 한 사진동아리에 함께 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는 이름을 바꾸기 전인 김석중씨로, 그도 다큐멘터리사진을 했다. 


내가 서울 올라 온 뒤라 작업 시기는 모르겠으나, 한 때 정신병동에 들어가 작업을 했다.
그 결과물로 1987년 인간시대1집 ‘정신병자’ 김석중 사진집[분도출판사]을 출판 했다.

감회가 새로워지는 사진들이다.

인간시대 ‘정신병자’김석중 사진집에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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