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성씨의 생일은 아내 생일과 하루 차이라 평생 잊어버리지 않는다.
해마다 함께 생일파티를 해왔으나, 이번에는 지방에 떨어져 있어 어려울 것 같았다.

서울로 돌아오는 길에 ‘아라아트’ 전인미 팀장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았다.
당사자가 바빠 원하진 않지만, 그냥 넘길 수 없어 조촐한 자리를 만들었단다.

24일 오후8시 30분경 ‘유목민’에서 지인 몇 분이 만났다.
김명성씨를 비롯하여 박인식, 전활철, 정현석, 정영신, 전인미, 권양진씨가 함께한 가운데
케익에 촛불을 밝히며 축배를 들었다.
헤어지기 아쉬워 들린 ‘로마네꽁띠’에서 임태종씨 내외도 만났다.

“명성씨! 생일 축하해요. 만사형통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