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현미술상 수상자 화가 이세현, 평론가 김미경 교수(강남대)=제11회 하종현미술상 작가상 수상자로 화가 이세현(47)이, 평론가상 수상자로 김미경 강남대 교수(56)가 선정됐다. 하종현미술상 운영위원회는 “이세현은 붉은 단색산수화를 그리는 독자적인 화풍으로 독창성을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고 있으며, 김미경은 미술사 연구는 물론 저술·강연·전시기획 등으로 한국현대미술사 발전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종현 미술상은 원로화가 하종현 선생(전 서울시립미술관장)이 한국미술 발전을 위해 사재를 출연해 만든 상이다. 시상식은 12일 오후 5시 노화랑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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