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릭아트 전시장 '박물관은 살아있다'가 네이버 최대 코스프레 카페 '코스프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코사모)와 함께 '박물관은 살아있다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6일(목) 인사동 본점 개장을 맞아 이루어지는 이번 축제에서는 7일(금) 커플데이, 8일(토) 걸스데이, 9일(일) 패밀리데이 행사가 이루어진다. 이 중 8~9일에는 코사모 소속 코스어와 사진사들이 함께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행사는 종로2가와 안국역 사이에 있는 '박물관은 살아있다' 인사동 본점과 인사동 쌈지점에서 동시개최될 예정이다.


'박물관은 살아있다'의 운영을 맡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통의 이상구 차장은 "트릭아트와 평소에 보기 힘든 만화·게임 캐릭터들이 환상에서 현실로 튀어 나와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장은 또한 "이번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을 계기로 차후로도 '박물관은 살아있다'에 방문하는 국내외 관람객들이 전시관에서 코스프레를 포함한 즐겁고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전시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박물관은 살아있다 그랜드 오픈 페스티벌' 기간 중 코스프레 퍼레이드 이외 에어아바타 퍼레이드와 드로잉쇼, 버블쇼가 동시 개최되며, 일자별로 행사장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관객을 대상으로 추첨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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