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도 줄서서 먹는 '별다방 미스리' 젊은층에 큰 인기

 

업코리아 / 변준영 인턴기자 | 0705bjy@naver.com


 

 

 

요즘 대학가에서는 핫한 디저트 음식점으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 있다. 별다방 미스리가 바로 그곳이다.

한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는 비법을 취재해보았다.

별다방 미스리는 인사동, 명동, 대학로에 위치한 이곳은 복고카페 퓨전카페로써 허브티, 전통차 뿐만이 아니라

작년 여름시즌 파워 블로거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면서 유명해진별다방 미스리표 냄비빙수의 탄생지이기도 하다,

또한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찾아와 즐길수 있는 먹거리와 아기자기한 실내 디자인으로 으로 주변 프렌차이즈 카페들과

다른 이색 영업을 하며 인사동 맛집으로 대학로와 명동까지 오픈하는 지점마다 큰 인기를 몰고 있다.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수 있는 가게 만드는 것이 목표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별다방 미스리만의 영업 전략은 아버님, 어머님의 7,80년대 세대의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양은 도시락의 "추억의 도시락,"이다. 도시락에는 깨와 참기름, 볶음김치, 소세지, 계란후라이, 김가루가 들어가,예전 도시락을 완벽하게 재현하였다. 게다가 11도시락 주문시에는 리필이 가능하다고 한다. 

 

 

 

 

창업주맛과 시원함 오래가는 빙수 개발에 초점을 맞춰

별다방미스리는, 복고카페 그리고, 퓨전카페로써 보통 카페와는 다르게, 우리 고유의 전통차와, 각종 허브티,그리고, 겨울 더위까지 시원하게 날려줄 이색 별미 "별다방 냄비빙수"를 팔고있다. 

별다방미스리 창업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냄비 빙수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복고풍, 아날로그적인 컨셉에 맞춘 것뿐만 아니라 과학적으로 냄비에 담았을 경우, 양은 냄비의 특성상 차가운 효과가 오래가서, 빙수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수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양 또한 푸짐하여 소비자들에겐 맛,멋을 함께 느끼는 12조의 메뉴이다.  

 

 

 

 

너무 뻔한 분위기, 메뉴가 질렸다면... 고유의 멋을 찾는다면... 별다방 미스리로

그리고, 또 하나의 영업 비법은 커플심을 잡는 것이다. 역시나 이곳도 데이트의 명소답게, 커플들을 위한 다양하고 아기자기한 이벤트등을 함께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돋보이는 것은 ‘100일엽서 이벤트’, 사랑하는 사람에게, 혹은 친구, 가족, 지인에게 별다방미스리에 비치된 100일엽서를 작성하고, 나갈 때 100일 우체통이라는 곳에 넣어주면 100일후에 상대방에게 전해진다고 한다. 우편번호와 주소를 정확히 써야 간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길,

또 다른 이벤트로는 소원나무 이벤트, 가게 곳곳에 걸려있는 소원종이에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작성하고 소원나무에 이쁘게 걸어주면 완료,

 

 

별다방 미스리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별다방 미스리에는 다양한 손님들이 찾아온다. 여러각국의 외국인 손님, 데이트의 명소답게 커플들도 오고, , 지방에서 서울에 방문할 때 들리시는 손님 또한 많다. 요즘 프렌차이즈 카페는 어르신들이 출입하기가 어렵고 사람들이 붐벼 데이트할 만한 분위기가 되지 못하는데, 그러한 불만들을 해소하고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메뉴로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는 디저트 카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