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아나운서가 백화점보다 길거리를 구경하는게 더 좋다고 밝혔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고민정 아나운서는 남편 조기영 시인과 인사동 거리로 산책을 나갔다.
고민정은 "백화점 구경보다 이런 길거리 구경이 더 좋다. 재미있고 부담도 없다"고 말했다.
이날 반지를 구경하던 조기영 시인은 아내가 사지 못하고 망설이자 "내가 하나 쏘겠다"고 말했다.
고민정은 "쏘는거냐. 그러면 좋을 걸로 사겠다"고 반지를 골랐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한편 이날 고민정 조기영 부부는 결혼 전 자주 갔던 해장국집에 들러 연애 시절을 추억했다.
[뉴스엔 정진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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