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형호)과 소상공인진흥원(원장 이용두)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사아트센터 및 북인사마당·남인사마당에서 '2013 인사동 전통공예 페스티벌' 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중기청은 행사 기간 동안 전통공예 전시관, 체험관, 상담관, 세미나관, 이벤트관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통공예 전시관은 70여개 전통공예 업체들을 중심으로 꾸며지며 전통 실용품, 전통 선물용품, 전통 패션장신구 등이 전시된다. 체험관에서는 전통 공예품 제작 방법을 소개한다.

인사동 전통공예상가들의 경영개선과 영업개선을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며, 전통공예품을 입점시키고 싶은 인터넷 및 모바일 유통업체와 기프트업체 구매담당자 등을 초청해, 구매 상담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전통공예상인들과 국내외 구매담당자들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 "통업체 초청 네트워킹" 개최해 인사동 전통공예상인들의 새로운 판로개척의 장도 마련할 계획이다.

향후 서울지방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은 인사동 전통공예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 및 공인 특화지원사업 등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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