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학자 남천 심우성선생의 팔순연이 지난 6월28일 오후 6시30분부터 낙원동에 소재한 ‘하누소’에서 열렸다.

평소 가까이 지내는 벗들과 후배, 그리고 가족 30여명이 참석해 심우성선생의 팔순을 축하하며 축배를 들었다.
축배를 제창한 극작가 신봉승선생은 심우성선생께서 뒤늦게 민속학에 뛰어 들었지만, 전국의 무속인과 관련인들을

찾아다니는 노력에 의한 성과로 우리나라 무속의 학문적 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그의 공적을 높이 기렸다

 

팔순잔치에 참석한 분으로는 심우성선생 내외를 비롯하여 강 민, 신봉승, 김승환, 심우방, 조문호, 신성대, 이명선 내외,
가족으로는 아들 심하용씨와 며느리 도영미씨, 딸 심가용씨와 사위 이선기씨 그리고 손자 심영상과 이한빈군이 함께 했다.
기념으로 참석한 분들에게 ‘동문선’에서 출판한 심우성선생의 ‘전통문화를 찾아서’ 책을  한 권씩 나누어 주기도 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