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오후 늦은시간 안국동 '로마네 꽁띠'에서 김명성, 박인식, 최재왕, 이세기, 김기영, 이지연씨를 만났다.
몇 일 전 김신용씨와 의논에서 인사동 사람들이 뜻을 모아 김명성씨를 위한 자리를 만들자는 이야기가
나왔으나 본인의 일정과 의향을 몰라 확정하지 못했는데, 그 자리에서 뜻을 전하고 확답을 받았다.
김신용씨의 헵진 올해의 시상 수상 축하를 겸한 자리이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어려움에 처해있는 그를 위로하고,
인사동 사람들 모두가 궁금해하는 '아라아트'의 진로와 그의 구체적인 계획을 한 번 들어보기 위해서다.
뜻 있는 분들은 참석하시어 그에게 조그만 마음의 힘이라도 보태주시기 바란다.

'노마드'로 자리를 옮긴 김명성씨가 술은 더 이상 마시지않고 계속 시만 쓰고 있길래 한 마디 했다.
그 날 희망적이고 혁신적인 제2의 6,29선언을 해달라고...


* 모임 일시 : 2013년 6월 29일 오후7시
* 모임 장소 : 인사동 '노마드'
* 참가비 : 1인당 2만원
* 장소 관계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오니 뜻 있는 분들은 댓글에 남겨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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