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서울 인사동 남인사마당에서 단오절 맞이 기념행사가 열린다.
이 행사는 민족 명절인 단오(음력 5월5일)를 기념하기 위해 종로구가 개최하는 행사다.
주요 내용은 국악공연, 민속체험이다.
소리랑국악예술단이 남도민요와 한국무용을 선보인다.
화려한 부채춤과 구성진 판소리 심청가, 금강산타령 등 민요를 감상할 수 있다. 또 강강술래도 펼쳐진다.
더불어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민속놀이를 해볼 수 있고 국악기로 사물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단오음식인 수리떡, 오미자를 시식할 수 있다.
단오는 일년중 양기가 가장 왕성한 날로서 여름을 건강하게 날 수 있게 준비하던 민족 고유의 명절이다.
종로구에서는 앞으로 중추절과 동지절 체험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한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