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로 사진가 이명동선생을 모시는 사진가들의 오찬회가 지난 25일 12시30분경 인사동 "안동국수"에서 있었다.
이번 모임에는 이명동선생을 비롯하여 한정식, 육명심, 황규태, 김녕만, 차용부, 이완교, 최재영, 유병용,
이기명씨 등 11명이 참석하여 덕담들을 나누었는데, 올 해로 95세인 이명동선생님은 아직도 짱짱한 청춘이셨다.
가끔씩은 전에 들었던 이야기들을 재방할 때도 있지만 말씀이 재미있어 다시들어도 지루하지 않았다.
"선생님 부디 건강을 지키시어 즐거운 여생을 보내십시요."
돌아오는 길에 "노마드"에 잠시 들렸으나, 윤옥씨의 심기가 편치않은 것 같아 일찍 자리를 떴다.
201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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